박용하 군면제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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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럽다.

질병이 부러운게 아니라 2년이라는 시간을 벌었다는게 부럽다는.

난 저런 질병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나도 종합검진 받아서 있는 병, 없는 병 다 찾아보고 신검받을껄.

혹시 알어?

멀쩡해보이는 나이지만 나도 뭐 나도 모르는 병역 면제 질병을 가지고 있을지.

뭐 솔직히 군대 안다녀왔으면 개짓거리 더 하고 다녔겠지만. 흐흐흐.

세상은 넓고 면제받는 질병도 많구나!












국군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아 배아파.
 
 
 
 
 
 
 
 
 

덧글

  • 사람해요 2007/04/03 12:58 # 답글

    아놔 Mr.Moon 압박이네효ㅠㅠ

    뭐 이건 제가 이미 전역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이제와 돌아보니,
    군생활도 딱히 나쁘지만은 않았어요ㅠㅠ

    p.s.
    욘하짱 제 고교선배...
  • 熱くなれ 2007/04/03 13:15 # 답글

    딱히 나쁘지만은 않았죠. 지나고 보면 그깟 2년 군대 안갔어도 달라질것도 없어보이고 ^^;
  • RESISTANCE 2007/04/03 15:18 # 답글

    아 놔 진짜 미스터 문씨 정말 압권이네요. ㅋㅋㅋ 그리고 지나간 군대 2년이라...전 상당히 안 좋았는데 말이죠...그래서 군대에서 있었던 기억 자체를 떠올리기 싫어할 정도입니다. 요즘 군대는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물론 제가 다닐 때에도 이전 선배들이 다녔었던 때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이었겠죠. 하지만, 군대는 확실히 줄이더군요. 전 선임하사를 잘못 만나는 바람에 처음 6개월 동안 정말 개고생을 했었습니다. 그거 아세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아침에 머리가 무겁고 지끈지끈 아파오는 거요. 아침 한 동안은 계속 아프죠. 전 처음에 제게 무슨 병이 생겼나 싶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던 것 같더군요. 한 한 달 정도 지나니까 사라지더라고요. 어느 정도는 적응이 되었었던 거죠. 아무튼, 그 선임하사라는 개새끼는 지는 일요일에 퇴근하면서 병들에게 일거리를 맡겼던 놈이었더랬습니다. 거기다 일요일에는 전화까지 해서 일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를 검사까지 했었죠. 18 dog새끼였죠. 진짜 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을 정도로요. 거기다 선임자들은 어디 다 싸이코들만 모아다 놓았는지 한 두명 빼고는 거의 미친 것들만 있어서 정말 같잖아 죽을 뻔 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 한 놈은 나이도 동갑이면서 마치 형님 행세를 하더군요. 아...진짜 팰 수도 없고 짜증 한바가지였죠. 한 번은 이병 주제에 살짝 개겨주니까 격리된 곳으로 끌고 가더군요. 그리고는 묻더군요. 너 생활했냐고요. 아니라고 했습니다. 설사 했다고 하더라도 말할 필요는 없었죠. 아무튼, 그러자 그런데 왜 개기냐 라고 또 묻더군요. 그냥 졸라 째려보면서 한 번 같이 영창 가 보자 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지 혼자 일 벌이기가 무서웠는지 지 밑에 애들 다 끌고 와서는 일을 한 번 벌여 볼려고 하더군요. 그 때 당직 서고 계시던 한 중사가 들어왔고 느그들 다 영창 갈래? 라는 말에 졸라게 쫄라 가지고는 아무 일 없었던 일처럼 행동하더군요. 뭐 아무튼, '군대 그거 뭐'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마디 던집니다. "너, 일요일도 없는 곳에서 반 년 동안 한 번 살아 볼래?" 라고요. 일이 힘든 건 참겠는데, 싸이코들한테 갈굼 당하는 것도 버티겠는데 일요일이 없는 건 정말 못 참겠더군요. 뭐...휴....그랬더랍니다. 젖같은 군대.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단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게 좋은 곳이 군대라고 봅니다. 지가 군대 갔다 왔다고 군대 안 간 연예인들 욕하는 것들 보면 정말 불쌍해 보입니다. 하지만, 스티브 유씨는 제외입니다. 그 놈은 군대 안 간 것보다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게 괘씸한 것이었으니까요. 암튼...젖같은 군대. 뭐...그런 거죠.
    에고, 쓰다 보니 졸라게 길어졌네요. ^^
  • 고아라 2007/04/03 18:53 # 답글

    전 박용하 면제인줄 알았습니다. 31세까지 연기하고 있었다는게 더 놀랍네요.
  • 사람해요 2007/04/03 20:29 # 답글

    그나저나 문일병 카라에 줄 잡고 메론색 실로 오바로크쳤네염ㅋㅋ 아 역시 잘나가ㅠㅠ
  • 슈3花 2007/04/03 22:52 # 답글

    사람해요 // 앗 학교 선배시군요. 나쁜 의미는 없었으니 분노하지마시구요 ^^ 아는게 힘이죠 뭐. ㅠ 저야 몰랐으니 그냥 입대해버린거구요. 전 전경이라서 군복간지에대해서 잘 모르는데..문일병..아니 진급했겠군요. 문상병의 간지가 대단한가 보군요. 후덜덜 ㅎ

    熱くなれ // 결혼과 마찬가지인가요?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ㅋ

    RESISTANCE // 문짤방이 의외로 히트군요. 님 군생활 적으신것만봐도 정말 개같고 지옥같은 곳에서 생활하셨군요. 분노가 여기까지 전해지는것 같은것이 정말 안습입니다. ㅠ 그런 쓰레기같은 군대의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있긴하지만 아직도 있긴 있을것 같습니다. 전 전경이라서 일반군인들의 생활을 모르지만 저도 저 나름대로 헛군기속에서 고생을 하긴 했습니다. 자다가 대가리들기, 취사장끌려가서 구타.. 다 힘들겠지만 상대적으로 정말 힘든 군생활을 하고 온 사람은 정말 군대라면 쳐다보기도 싫어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뭐 거기서 인간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좋은 인연으로 마무리되면 좋겠지만 그게 쉬운것도 아니구요. 전 제대를 한 입장에서 군대 안간사람들 그리 싫어하진 않아요. 아프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그들의 양심이죠 뭐. 안아파도 운(!)이 좋으면 빠지는거구요. 뭐 다녀온 입장에서 돌릴수도 없는걸요. ㅎ 군대도 안다녀와본 사람들이 왈가왈부 하는건 저도 좀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뭐 다~ 이해한다고 해도 경험하지않고는 이해할수 없는 것들은 분명히 있으니까요.

    고아라 // 사실 전 '군대를 다녀왔나?' 라고 생각했는데 따지고보니 아, 정말 오래 오래 연기생활 하는군요. 박광현은 제대했다는데..바깥에 있으니 정말 금방이군효!
  • 에라이 2007/04/04 01:58 # 답글

    아직 신검도 미루고 있는 처지라 웬지 저런 얘기에 좀 민감해집니다.훗, 그나저나 문군 정말...
  • 슈3花 2007/04/04 13:19 # 답글

    앗. 신검의 압박 ㅠ 한창 민감하시겠군요. 하지만 그리 많이 민감하지않으셔도 됩니다. 면제 될사람들은 면제 되고, 갈사람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게 되는곳이니까요. 그냥 무난하게 다녀오시는게 최고예요. ^^
  • 천상연 2007/08/30 20:38 # 삭제 답글

    갈때는 두렵습니다.외 아니겠어요 저또한 그마음 절실 했지요.안가면 시간은 벌겠지만 대한민국 남자
    들끼리 이십대후반은 거의 군의 추억에서 산다고 봐야지요.그런대 가면 합니다. 잘왔고 또서로 아니
    남자로써 해야하며 할꺼면 거침없이 해보세요.당신과 당신을 사랑하는 처자식을 위해 어느정도는 내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고 다들하는데 못할껏두 없답니다.대한민국의 젊은이여 젊음은 영원할수 없지만 군추억은 영원하리라....
  • 슈3花 2008/10/08 20:26 #

    천상연 // 아.. 저.. 다녀왔는뎁요 ㅋ 몇 일 전 군대 고참 만났는데 즐겁더군욤!!ㅎ
  • df 2008/09/29 09:20 # 삭제 답글

    dfs
  • 슈3花 2008/10/08 20:26 #

    df // ㅇ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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