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dogg vs Verbal Jint 간만에 diss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요즘 국내힙씬에 재미난 일이!

좀 늦게 접하긴 했지만

잠잠했던 씬에 diss전이 일어난 것.

여태까지 있었던 diss에 대해서 적으려니.. 엄두가 안나네.

복잡해.

암튼 이번 diss의 주인공은 J dogg(제이독)과 Verbal Jint.

Verbal Jint야 내가 0워낙 '빠'짓 하고 있으니까 잘 알고 있었지만

(더군더나 이벤트 당첨되서 사인CD까지 받았는뎁!)






내 CD 잘 갖고 있냐?








J dogg은 누구인가..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라임버스의 멤버라고 나오네.







눈빛이 사나운 J dogg







라임버스라..

부다사운드 소속인건 알고..

앨범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마냥 무난해서 그리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어찌됐든

본격적인 diss 속으로~








고고!!

고고!!







9월 28일 01:40분경에 힙플 국내게시판에 라임버스의 멤버인 J dogg이 곡을 올렸다.

아무래도 예전 VJ의 인터뷰에 언급된

'경쟁적인 분위기가 씬에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에

후다닥 들이댄듯.






받아라 VJ








제목은 Entertainment.

닥치고 듣쟈.

재생버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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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dogg - Entertainment






Yeah~ This is not a Diss
Huh~ Entertainment Aigh~
Wassup! King of Flow~
It's Me! J D.O Double G From Rhymebus

Uh Yeah~ 요즘에 MC들에게 약간은 불만이 많아
거진 자뻑에다 지가뭘 말하는도 몰라
물음에 답할 새끼들은 모두 입장 다
막장 MC들은 Get da fuck Out Huh~
Mr.버벌진트 별명을 지어주지
맨날 버벅거리던데 Please 버벅진트
멋진 언어구사 허나다 컨셉 가사
캐릭터만 잡아 Shit~ 너무 병이잖아
디쓰로 올라선자 선처를 바래?
이 Scene에 누가남았냐구? 꽤많을텐데
아쉽지만 내가볼땐 넌 눈뜬 시체
멋있는 말 고르기 바빠 Oh 난 너무sick해
그렇게 생각해? Cool~ 재미는 됐구
바란다면 해줄께 감사는 됐구
이게 내가 띄우는 재미의 운
이런걸 바랬다면 재격이었겠군
Yeah~ 백전무패 아마 내 생각엔
만만한 상대만을 골라 왔다 생각해
고만 고만한 Level 니입에 안주로
Fuckin 먹히는 발음으로 막 씹어하지마
You are Ma Favorite 씹기좋은 상대
문제는 이번 상대가 나 라는건데 Man~
맞불 작전은 최악의 선택
자뻑 환자에겐 주사를 보여줘 너의 Fat Ass
조심해 한순간에 Game Set
흐르는 비트위에 해꼬지 이건 Entertainment
디쓰란건 어차피 다 호모놀이
니가원한 Scene의 재미 만족해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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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재미있다.

우선 난 diss문화를 너무 좋아하니까 너무나 반가웠다.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을 diss하면 기분이 나쁘지만..)

그리고 J dogg에게 VJ를 깠다는 용기에 박수를.

동방신기와 빅뱅등등을 깠던 60row도 용기가 대단했지만

국힙씬에 조금이라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VJ빠가 얼마나 많은지는 알텐데..

VJ가 처음엔 diss로 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J dogg이 diss상대로 VJ를 고른건 나이스 초이스.

하지만 너무 빡센 상대를 고른것만은 분명.

곡을 들어보니 앨범에 실리게 되면 약간 민망할수준이라는 생각.

그냥 제목 그대로 재미로 만든 느낌이 강했다.

하긴 J dogg도 그렇게 생각했으니 그냥 힙플게시판에 올렸겠지.

VJ앨범에 있던 가사와 피쳐링한 가사들을 여기저기 쑤셔넣어 옴팡지게 씹고 있는 J dogg.



어쨌든 이 곡은 누리꾼들사이에서 화끈한 이슈가 되자

곡을 올린 그날 17시 40분경 J dogg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버벌진트 디스건에 관해서.'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긴다.

(주석횽아도 그러고.. 이 놈의 미니홈피ㅋㅋ)









미니홈피는 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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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디스건에 관해서.



글로서 뭔가를 적는다는게 실수를 만들기도 하는거라서 원래는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노코맨트하려 했지만,이번 일에 상관없는 억측들이 있는 것 같아서 끝내 글을 적게 됐네요.

 

 곡에서도 밝혔듯이 이건 Diss war같은 거창한게 아니고 , 그냥 일종의 놀이같은 거에요. 큰 동기부여없이 그냥 잠깐의 재미로 들어줬음 좋겠군요...

 

음...이 곡을 올리는 방법에 있어서는 고민을 좀 했는데,남디스하는게 솔직히 무슨 자랑도 아니고 크게 떠벌리고 싶진 않더군요. 그렇다고 부끄러울 것 또한 없으니 내 실명 그대로 힙합플레이야 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리게 된 것인데...힙합플레이야가 힙합매니아들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보유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지만 운영진분들께는 물의를 빗게 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또한 쿨하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단 말씀도 같이...^^

 

 그리고 이번 일은 회사와 전혀 상의없이 저 혼자 벌인 일입니다. 이 일이 어찌됐건 전 빠따 야무지게 맞는거에요. ^^  리스너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점은 저를 욕하는 건 상관없는데 괜히 쓸데없이

[부다사운드]에 대한 부분까지 싸잡아 욕하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행동이니까요.

 

 대략 몇가지 오해들에 대한 코맨트는 남긴것 같고...

 

 그리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위해서 미리 말씀드리지만,이번 디스는 2nd round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 넘어가면 어쩌면 여러분들 웃으며 보지 못할 상황이 될수도 있겠고,그럼 [Entertainment]라고 이름지은 게 의미없어지니까...철저하게 힙합으로만 대결하는 디스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디스란 건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해요. 무조건 배척당할 것도 , 무조건 환영받을 것도 아닌. 잡다한 말들은 그냥 접겠습니다.

결과에 대해서는 리스너분들이 알아서 판단해주세요.

 

peace .

 

or fuck peace.

 

what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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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부다사운드 우두머리인 이하늘이 뒤에서 쿡쿡 찌른것같은 느낌인데

아니라니.. 알겠3.

아무래도 부다사운드의 라임버스이면 인지도가 없는편도 아니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쨘'하고 나오고 정규 1집도 낸 팀에다가

힙누리꾼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으니

VJ가 가만히 안있을거라는 생각은 했는데,



역시나.

overclass 싸이월드클럽에 바로 곡을 올렸다고 하더라.

나중에 그 싸이클럽을 가입하긴 했지만, 곡은 귀찮아서 어둠의 경로로 다운로드!

사실 어둠의 경로로 다운받는게 더 귀찮을수도 있지만 ㅋㅋㅋㅋ

웃긴건 9월 28일 22시47분에 올렸다는 것.

듣고 하루도 안되서 바로 맞diss!!






받아라 J dogg






제목은 overclass07 (entertain me)

닥치고 듣쟈.

재생버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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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bal Jint - overclass07 (entertain me)




yeah, 디스하셨쎄여? 라임도 몇 개씩 맞췄쎄여?
눈 뜬 시체? huh, 난 너무 sick해.
생각해. Cool, 됐구, 감사는 됐구.
여기 50점..
디스란건 어차피 다 호모놀이.
니가 원한 scene의 재미. 만족해 honey?
여긴 빵점.
C+드릴게영.
근데 누구라고? J-Dogg
알았어. allright.

내가 랩을 할 땐 경건하게 들어 like you're readin' Bible
I've always been & always will be entitled
"The King of Flow" 우울할 땐 내 기쁨조
DC inside에 많은 지진아들
빈티가 막 흐르고 깊이 따윈
도무지 없는 그런 쓰레길 귀담아듣는
구린 취향과 미적 감각,
걔네 땜에 웃음이 멈춰지질 않아
이 띨빵한 애새끼들과 힙합을
얘기하기엔 시간이 아깝다
띠 띠 빵 빵 비켜 빨랑
peace & one love 집어치워 잠깐
감사는 무슨 얼어뒤질 감사
욕 나오는 거 참는 일이 쉽지 않다
솔직히 난 차라리 귀 닫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단다
Suckers can't feel my rhyming
어떻게 이런 놈들과 나란히
힙합을 얘기하니
너무 아까워 내 시간이

yo, 솔직히 난 이 게임이
M.J와 채치수정돈 될 줄 알았는데
소연이가 여기 왜있니.
entertainment 라며. try harder to entertai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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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안되서 파일이 올라온 것과

diss곡이 힙플에 올라왔는데 쌩뚱맞은 디씨갤러들을 까는걸로 보아

예전에 써놨던 가사가 아닌가 생각이 되었으나

VJ센스라면 가능할거라 생각했고,

'디씨의 일부(이런거 써줘야함)무개념갤러 = J dogg' 이라는 식으로 받아드리니 나름 이해됨.

아니면, 출처가 디씨라고 착각한건가?

흠..

암튼 곡을 들어보면 처음에 들었을때는 참 성의없이 만들었다고 생각되었는데

듣다보면 참 재미있다.

어이없다는듯 웃으며 등장하여 

박명수 유행어지만 유재석이 더 잘하는 '쎄요' 유행어 날려주고, 

rhyme지존답게 J dogg rhyme채점과 학점매겨주며 시작.

적절한 라임들을 여전히 쏟아내며 대꾸가 귀찮은듯한 랩핑.

자신의 ep앨범에 담았던 가사를 발사하고 슬램덩크로 조롱하며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센스 대박이다. 정말.

하지만 앨범엔 수록하지 않길 바래.

혹시라도 트랙리스트에 있다면

음.. 어쨌든 살거지만

앨범 퀄리티 떨어진단 말야. ㅠ



한차례씩 주고 받았으니 이제 J dogg차례.

2nd round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J dogg의 싸이월드 내용에 기대를 걸고
 
누리꾼들 반응을 살피며 구경하다보니

10월 1일 J dogg의 두번째 곡이 힙플에 등장!







한번 더 받으센 VJ







제목은 Entertainment pt.2

닥치고 듣쟈.

재생버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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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dogg - Entertainment pt.2

 

yeah- 2nd round baby and it's over

let's go

대중이 원하는건 issue & news
never give up in this rap game loose
실력과 지혜 keepin' it move
but you come on man

tell me what you wanna do
verbal jint it's all about you
not a pretty you so crazy baby
차라리 컴 꺼두지 열받는게 싫다면 VJ BABY
다시 한번 이곡을 날리지

hello king of flow
고마워 너의 diss 즐겁게 받아칠수 밖에
그래 난 미친 보이 기쁨주고 악플받는 엠씨
랩 할땐 이성따윈 잊고 계속 뱉지
try harder to entertain me no
대중이 원하는건 쪼끔 보여줬지
근데 왜 are you angry
눈물은 닦고 chilling
baby don't cry baby we gonna make it buildin'
how u feel 너 영어 좋아하지
내 발음도 C플러스 내려와 fucking teacher huh
랩하는데 MJ와 소연이
가사를 쓰기 귀찮았다면 너 펜을 놓지
Nas & Jay-Z 처럼 beef 하는게 니 꿈인줄 알았는데
결국 what you need
여기선 별수 있겠니 또 별명지어주지
바로 king of flow 말고 king of frog



알다시피 이 rap game엔 절대란건 없지
fuck the peace 혹은 one love & beef
삶이 그렇듯이 씬 역시 같지
고통과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거지
니가 원하는건 난 모두 다 보여줬으니
욕은 좀 먹더라고 또 재밌어졌으니
즐겁게 웃어야지 왜 화를내니
내 꼬투릴 잡을생각이라면 자 여기 here
내(?) 디지털 앨범 drop that
그렇게도 내 머리 굴렸다고 욕해
그걸 사는데 돈을 냈니 그러니깐 넌 조무래기
그때가 더 나은것 같에
뛰뛰빵빵 비켜빨랑
okay rhyme(??) 누가 선빵
날리건 상관없어 이 결과
키보드 앞에 니들에게 맡기니까 잘봐

대중이 원하는건 issue & news
never give up in this rap game loose
신념과 믿음 keepin'it true
내가 들은 가사중에 이게 최고 였구

suckers cant feel my rhyming
어떻게 이런 놈들과 나란히
힙합을 얘기하니
이게 최악의 가사지 fuck it

you fucked up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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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2번째 곡은 발랄하게 씹는 스타일.

좋긴하지만 여전히 가벼운 느낌을 지울수 없다.

처음 곡보다는 전체적으로 훨씬 좋네.

호호홋!

랩이 좀 평범하게 진행되긴 하지만

가사는 재치있구먼. ㅋㅋ

'너 미쳤구나'라며 노래를 흥얼거리고

'난 재미로 이러고 있는데 왜 화내니'라며

요즘들어 부쩍 영어가사가 많아진 VJ를 조롱하며 슬램덩크 비유를 비하한다.

King of Flow라고 항상 내뱉은 VJ 민망하게

첫번째 곡 '버벅진트'에 이어 'King of frog'라며 별명을 지어주는데

VJ까에게 새로운 놀림거리를 제공해준셈.

아마도 저 별명은 아주 오래오래 갈듯. ㅠ



자, 이제 VJ차례인데..

'어떤 공격이 나올까'라며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힙플에 VJ 새 앨범소식과 함께 '최근일에 관한 편지'라는 글이 올라와부렀다.

이런 샹.

음악으로 까였으니 음악으로 까주길 바랬는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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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악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2007년 상반기 [Favorite' EP] 의 발매로부터 적잖은 시간이 흐른 지금 저는 제 자신의 음반 작업은 물론 수 많은 아티스트들의 음반에 작곡으로, 랩으로, 노래로 참여하는 한편 12학점을 수강하는 학생으로서의 생활이 겹쳐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제 삶을 꾸려가느라 아마추어 수준의 디스에 응답해줄 시간과 정성이 아까운 형편이지요.

얼마 전 저를 겨냥하여 공개된 녹음물을 듣고 처음엔 웃음이 나왔고, 그것을 들어보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블링(bling)이나 엠플러그(mplug.co.kr)와의 인터뷰를 비롯한 몇몇 자리에서 "경쟁적인 분위기가 씬에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을 때 저는 일정 수준의 기량과 예술성을 갖고, 서로에 관해 respect를 가진 '작가들' 간의 이야기를 한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흑인음악에 대한 이해도나 랩 실력, 창의성이 상당한 수준인 다이나믹 듀오나 더블케이가, 또는 아주 멀리 가요계에서 활약중인 휘성이가 (^^) 절 공격했다면 저는 바짝 긴장을 하고 대응할 방도를 생각했을 것입니다. (아니 최소한 cdppp 가 쓰던 소설 만큼의 센스는 있어야 entertainment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제 귀에 들렸던 그 작업물은 영미권의 트렌드는 커녕 요즈음 한국힙합의 진화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힙합 팬 여러분들의 판단력을 믿었기에 수준이하의 녹음물은 자연스레 걸러지고 매장되리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더군요.

아마도 자극적인 이슈에 목말라하던 분들의 심리와 그간 제 행보와 결과물에 어떤 이유에서든 반감을 갖고 있던 분들의 심리가 합쳐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 진정 랩이 뛰어나서 좋은 반응이 나왔던 것이라면 저는 그 리스너들과 너무도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었음을 반성해야겠네요.

이후 현재까지 일이 진행된 과정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분명한 사실 두 가지는 2007년들어 한국 힙합의 최대 이슈 중 하나라 할 정도로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이 일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솔직히 저는 이런 식의 수준 낮은 공격에 두 번씩이나 공짜로 답할 시간과 친절함 따위는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파이트머니가 붙은 pay per view 게임이라면 일정 수준의 결과물로 entertainment를 제공할 생각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중하게 한 가지 소박한 제안을 하겠습니다. '버벌진트'를 네이버 일간 종합 검색어 1위로 만드십시오. 그럼 그것을 여러분의 성의로 받아들이고, 성의있는 응답을 해보겠습니다.

최근 제가 hiphopplaya 군중의 힘을 똑똑히 목격한 바에 의하면 그 정도는 식은죽 먹기가 아닐까 해서 이런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작가적 입장에서는 이 말도 안 되는 배틀에 저의 정규곡들과 같은 가사와 감각을 사용하기 싫으므로 여러분께서 진정 링에 저를 세우길 원하신다면 그에 해당하는 소박한 대가를 지불해달라는 것입니다.

'버벌진트' 를 검색하시면서 그간 저의 디스코그라피를 감상해 보시는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여러분께는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그와 동시에 감히 한 수만 더 내다보자면 저를 겨냥한 녹음물을 내놓은 그 주인공 편에서도 역시
간절히 목표하던 바(이름을 알리는 일)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런 맥락에서 초보자들을 위한 간략한 디스코그라피 가이드를 제공해드립니다.

Verbal Jint의 랩에 관해 알고 싶다면

Verbal Jint '내리막' (feat. Epik High)
D.O. 'Living Legend' (feat. Verbal Jint & Infinite Flow)
Analozik 'Another Silly Love Song' (feat. Verbal Jint)
Verbal Jint 'Do What I Do' (feat. DJ Wreckx)
휘성 'Savannah Woman' (feat. Verbal Jint)
Verbal Jint '남행열차' (feat. TAFKA Buddah)
Verbal Jint 'Overclass' (2001년 원곡)
Krucifix Kricc '생각나' (feat. Verbal Jint)

Verbal Jint의 작곡과 보컬을 알고 싶다면

Verbal Jint 'Favorite' (feat. 다이나믹 듀오)
데프콘 '러브레이싱' (feat. 박상민)
데프콘 '두근두근레이싱' (feat. Verbal Jint & 다이나믹 듀오)
휘성 'For The Moment Intro'
데프콘 '동창회' (feat. Verbal Jint & 윤종신)
Verbal Jint 'Make Up Sex' (feat. Kjun)
다이나믹 듀오 'U-Turn' (feat. Verbal Jint)
Infinite Flow 'Bed Scene' (feat. Verbal J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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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너무 막하네 ㅋㅋㅋㅋ

실력이 갖춰졌으니 자신감은 언제나 만땅이고나!

어쨌든 검색어 1위를 노리는 버벌진트.

지금 검색어 보아하니 방송프로그램 이름.. 개천절.. 블라블라.. 하고 있으니

지금 약간만 밀어붙이면 바로 1위하는데..

깝.

여기저기서 '몇시에 검색 졸라게 합시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누구 하나 나서서 제대로 지휘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루어지진 않을것 같다.

내가 나서기엔 너무 쪼렙이라 ㅋㅋㅋㅋ

암튼 내가 본건 '오늘 저녁 12시에 '버벌진트' 검색'이었으니 죤내 눌러줘야겠다.

1위 못하면 맞디스를 안하겠다는 건데..

VJ가 캐무시하겠다고 했지만 (검색어 1위한다면) 본격적으로 실력발휘를 하겠다고 했으니

내가 봤을땐 J dogg을 어느정도 인정한 것 같은데..

아깝3.

쩝.



누리꾼들은 VJ횽아가 킹왕짱! J dogg횽아가 이겼3. VJ 쫄아서 버로우. 등등

아직까지도 diss관련 의견이 시끌시끌하다.

나에게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VJ빠 입장에서 보면

일단 J dogg이 VJ가 올린 글을 읽게 된다면 뚜껑이 죠낸 열릴거라는 거.

대놓고 J dogg의 diss곡을 수준 이하라며 캐무시했으니(더군더나 1곡도 아니고ㅋ)

아무리 쿨~한척 한다해도 앙금은 가시지 않을듯.

J dogg의 diss곡이 J dogg의 음악전체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그동안 J dogg은 특별한 활동이 없었고 여느 다른 랩퍼들보다 인지도가 낮은 상황에서

이번 diss를 통해 이슈화 되어 제대로 J dogg이라는 이름과 음악을 알리게 된 이상

VJ의 J dogg diss곡의 생깜은 어찌보면 J dogg 음악전체를 생까게 되는 방향으로 생각될수 있다.

더 큰 범위에서 보자면 부다사운드에선 적~어도, 최~소한 J dogg의 음악을 인정했기 때문에 같은 배를 탄것이겠고,

그 음악을 인정한 사람(말 안해도 뭐..)까지 캐무시하는 경우로 생각될수 있으므로

생각보다 VJ에게 빡신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거.

위에 말한 '앙금'이라는거 무시 못하니까.

뭐 부다사운드가 J dogg이 개인적으로 내지른 일까지 수습할 필요도 없고 그럴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김창렬횽아 파이터시절 DOC가 발코니CF까지 찍은것 보면 부다사운드가 꼭 그렇지도 않은듯.

앞으로 어찌 진행될지 겁나게 궁금하구마잉.

뭐 그래도 난 VJ빠라는 거.



암튼 간만에 J dogg 덕분에 국힙씬이 참 흥미로웠다.

J dogg 땡큐.



아,

방금전 J dogg 미니홈피 찾으려고 김창렬 미니홈피 들어갔다가 왔는데(결국 거기선 찾기 실패)

타이틀곡이 데프콘의 '러브레이싱'.
 
ㅋㅋㅋㅋㅋㅋㅋ








창렬 : 프콘아 너 VJ랑 친하지?

프콘 : 으....응                      













by 슈3花 | 2007/10/03 22:12 | 음악 | 트랙백(3) | 덧글(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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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블라블라 블로그 at 2007/10/07 17:01

제목 : diss후 J dogg과 Verbal Jint의 글
술마시고 쳐 노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뒤늦게 글을 올리는거라 상당한 뒷북이지만J dogg과 Verbal Jint의 diss가 서로 글을 올리면서 대충 마무리 되었네. 한명은 미니홈피에다른 한명은 힙플게시판에.-----------------------------------------------j dogg 미니홈피 글제목 : OK... 쇼는 끝났어.2007년 10월 4일 21시 20분 상당히 재미없는 놈이었구나,너는.......more

Tracked from 시리어스의 Music .. at 2007/10/08 11:06

제목 : J dogg vs Verbal Jint Diss ..
슈사마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얼마전에 슈사마님의 블로그에서 이 소식을 접하고 관련 디스곡들을 들어봤는데 오늘 왠지 또 보고싶고 듣고 싶어지더군요.. 김C 님 블로그에 갔더니 내가 무척 좋아하는 팀중에 하나인 Nightwish 의 음반들을 듣다가 오늘은 이 디스 대결을 트랙백해보게 되었습니다..Nightwish 에 관련된 얘......more

Tracked from PARADISO at 2007/10/09 23:53

제목 : J dogg vs Verbal Jint
J dogg vs Verbal Jint 간만에 diss...more

Commented by 희진 at 2007/10/03 22:22
뭐 사실 여러가지로 레벨차이가 있기야 하겠죠...후후

개인적으로는 '제이독이 웃고있다!' 에 올인!!!!
Commented by 매트 at 2007/10/03 22:38
솔직히 J dogg 개성없지 않나요. 전 이번에 첨 알게 됐는데....싸우면 싸울수록 J dogg만 이득이란건 맞는 듯.....인지도가 올라가는쪽은 J dogg이자나요
Commented by 슈3花 at 2007/10/03 22:44
희진 // J dogg도 2라운드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했잖아요. 전 VJ가 쎈거 하나 터뜨리고 깔끔하게 마무리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매트 // J dogg 스타일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J dogg은 그리 쎄게와서 박히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요. 제가보기엔 그냥 무난한 스타일입니다. VJ가 맞디스 하면서 인지도는 뭐 이미 오를대로 올랐죠. 아마 VJ아는 사람들은 J dogg도 다 알듯. 덕분에 묻혀버린 라임버스 1집에 대한 관심도 좀 더 생겼겠고요.
Commented by 호갱 at 2007/10/03 23:18
오오~
일종의 배틀같은 건가요???
이쪽에 대해선 아는바가 전혀 없어서...
어쨌든 재밌군요...홋홋
Commented by 티라미수 at 2007/10/03 23:32
어이쿠...힙합씬 무섭네요. ^^;;
제가 diss 내용에 대해 이렇게 찬찬히 읽어본 것두 처음인 듯 한데
읽다보니 의외로 재밌다는...ㅋㅋ
30분 뒤에 자정인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ㅎㅎ
Commented by 슈3花 at 2007/10/04 00:26
호갱 // 쉽게 말해서 비난하고 욕한다고 보시면 되요. ^^ 배틀이라고 볼수 있지요. 리스너입장에선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죠 ㅎ

티라미수 // 분위기가 살벌하죠? 우후훗! 강 건너 불 보듯 보는 저는 매우 재미있게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읽기 편하시게 좀 더 다듬어서 올릴껄 그랬나봐요 ㅠ 잠도 안자고 네이버에 '버벌진트'라고 검색하고 있는데 깜깜 무소식 ㅠ 아무래도 1위 가능성은 보이지 않네요. 깝이연~
Commented by 낙타친구 at 2007/10/04 01:34
히야..랩 좋아하시는 건 올리시는 글 보고 알았지만, 정말 조예가 깊으시군요(하늘이밖에 모르던 제가 길건이까지 알게 된 건 순전히 슈사마님의 공덕!) 랩해설가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네?
Commented by 사람해요 at 2007/10/04 01:41
얼마전에 홍대에서 쌈구경 하는데 요즘 대세가 UFC라 그런지 너도나도 엘보를 먹이려고 난리도 아니었음.
Commented by 슈3花 at 2007/10/04 09:21
낙타친구 // 조예가 깊다기 보단 여기저기 찌르고 다니는거죠 뭐 ㅎ 참고로 리쌍은 '개리'와 '길'입니다. '길건'은 백댄서출신의 여가수 아닌가요? ^^ 제가 랩해설가로 나선다면 안티수는 아마 최고일듯! 후훗!

사람해요 // 사람해요님은 현피뜨는걸 보셨군요 ㅎ 실제싸움에서 엘보공격을 하는경우는 보기 힘든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난리도 아니었나보네요. 후덜덜.
Commented by 팬텀 at 2007/10/04 10:20
으악 사무실이라서 듣지 못하는 이 안타까운 현실 ㅠ
점심시간에 몰래 들어야겠;;

그나저나 디스곡은 못듣고 가사만 보고 느낀바를 한마디 적어보자면

1.VJ는 머리가 좋군요(역시 서울대인가 ㄷㄷ;) 이슈화 해보겠다는 J dogg을 꿰뚫고
자기도 검색어 1위라는 공략을 내세우다니 저로서는 오히려 더 재미있었네요

2. 사실 VJ가 자신감을 가질만하죠 ㅋ VJ도 4대 라임천왕 아니던가요? 저도 VJ팬으로서 저정도 자신감은 오히려 마음에 드네요 ^^
Commented by 슈3花 at 2007/10/04 11:26
팬텀 // 시간나면 꼭 들어보세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1. 검색어 1위라는 공략을 내세웠는데 아쉽게도 묻히고 말았어요. ㅠ 힙갤에 가보니 1위 만들어줄 생각보다는 'VJ는 네이버 검색창만 죠낸 쳐보고 있겠지?'라는 조롱하는 글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마 특별한 계기가 다시 생기지 않는 한 VJ의 후속타는 나오지 않을것 같네요.
2. 라임으로 따지면 힙씬 초기에 '끝음절 맞추기'에 비해서 좀 더 새로운 방식으로 라임을 써내려갔으니 아무래도 인정받는건 당연하겠죠. 뭐 그걸로 끝난게 아니라 그 이후의 행보에서도 대박곡들을 수없이 뱉어내고 있고, 리스너들도 그 결과물에 대해서 엄지손가락을 올려주니 자신감이 생길수 밖에요. 더 중요한건 그 사실을 VJ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다는겁니다. ㅋㅋㅋ 저도 VJ의 자신감은 거만하게 보이지 않아요. VJ이니까!!
Commented by 시리어스 at 2007/10/04 12:55
와우 자세한 설명에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이거 점심시간내내 들으면서 보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음악 들으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제이독 두번째곡은 참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비트이기두 하구요. 랩두 잘하고 노래두 괜찮구요.. 그래서 버벌진트의 두번째 곡을 기대했는데 ^^;;

암튼 재미있는 디스 게임 잘 봤습니다~ ㅎㅎㅎ
Commented by 오반장 at 2007/10/04 12:58
전 이런 디스전 완전 좋아해요.
아무래도 한국힙합신 최고의 디스전은 cdppp VS DM 아닐까요?
168/48
Commented by 낙타친구 at 2007/10/04 13:28
푸아핫핫 '길'군이군요 부끄러버랏..머리가 말을 듣지 않아욧
Commented by 해마 at 2007/10/04 13:39

음; 확실히 힙합은 game of ego인 것 같아요
가면 무도회랄까, Madlib같은 정신분열괴인이 나오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듯.

그리고J-Dogg은 완전 맑게 웃는 착한 표정의 친구던데;;
Commented by onita at 2007/10/04 14:03
Diss 라는 단어 자체도 참 국내씬 에서 오랜만이다 라고 할정도로 그동안 별 싸움 없이
협력 스타일루 갔었는데 한방 터졋군요..근데 아무리 J Dogg 이 랩좀 한다 해도
우리 VJ 한테는 발로 뺨맞을 정도군요...
Commented by zoon at 2007/10/04 14:21
j dogg두번째 노래 좋은데요~ ㅋㅋ
그나저나 vj가 자기 노래들 올린게 좀 웃기네요..
제가 잘 모르는것도 있지만
그닥 좋다고 느낀 곡도 몇곡 없는데;;;

사실 날고 기어봐야 아직 둘다 minor라는 생각이 들는
허접 날라리 리스너 였습니다 ㅎ
Commented by sesism at 2007/10/04 15:23
말도 안돼. 회사와 상관없는 개인 행동으로 어떻게 녹음까지 할 수 있나연.
Commented by 슈3花 at 2007/10/04 15:49
시리어스 // 간만에 힙씬이 후끈 했습니다. VJ의 반격곡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어쩌겠습니까. 제안이 받아드려지지않았으니 ㅠ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은근히 공들인 보람이 있군요. 하하핫!

오반장 // cdppp의 4차원 라임은 그야말로 대박입죠. ㅋㅋㅋㅋ 밀림이라는 사이트에 가도 호기심에 사람들이 노래를 들어봐서 그런지 은근히 인기가 많더라고 하더군요. 힙합계의 이단아 ㅋ

낙타친구 // 아녜요! 제가 제대로 설명해드리지 못해서 그런거죠. ㅠ

해마 // 오옥! 한컴사전 켜놓고 덧글답니다. 확실히 그게 힙합의 매력이긴하죠. 오히려 그부분때문에 재미있는 일들도 안타까운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요. J dogg 사진을 잘못 선택했나보네요. 이번기회로 알게되었으니 네이버에 검색할수밖에 없었어요. 인상 무서운데.. 실제로는 아닌가보군요.

onita // 오랜만에 재미있는 diss였습니다. VJ는 J dogg의 곡을 수준이하라며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했지만요. 후훗. VJ의 제대로된 한방이 다시한번 터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ㅠ

zoon // J dogg 두번째곡에 대한 리스너의 평가는 정말 엇갈리고 있습니다. 나름 신경쓴 곡같은데 아무래도 급조된 느낌이 있어요. 뭐 급조된 곡이라고해서 나쁜건 아니지만 ㅋ VJ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는것 같습니다. 전 VJ가 현재 힙합씬에서는 그정도로 뽐낼 실력이 된다고 봐요.(아무래도 '빠'심이 작용한 멘트) 크~게보면 솔직히 둘 다 크게 내세울만한 곡은 없으니 힙씬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둘다 마이너 일런지도 ㅎ

sesism // 워낙 자유로운 분위기인가 봐요. 음.. 더 복잡하게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누군가가 쿡쿡 찔렀거나, 아니면 쿡쿡찌를거라고했는데 ok사인 보내줬거나. J dogg이 아니라고 했으니 아닐겁니다. 후훗!
Commented by 2steps at 2007/10/04 15:57
덕분에 재미있는거 알고 갑니다!!! 힙합은 서로 까면서도 타장르에 비해 더 친한거 같아요.
Commented by 슈3花 at 2007/10/04 16:28
2steps // 힙합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미국의 경우엔 까긴 까는데 좀 위험하게 까는 경향이 있어서 어쩔때는 좀 무섭기도해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현피수준까진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희진 at 2007/10/04 17:47
CDPPPㅋㅋㅋ
개인적으론 재밌어서 좋아합니다....후후후
Commented by 개갈비 at 2007/10/04 20:56
감히..................라는 단어빡에는....
Commented by 팬텀 at 2007/10/04 21:55
집에와서 들었는데 재미있네요 정말 ^^

그리고 짧은 지식으로 한마디 더 보탠다면...
DC Incide를 언급하신건 슈3花님 말씀대로 그런뜻도 있겠지만
모음절 라임 맞추는데 선택된 단어 같네요
첫구절부터 계속 [ㅣ, ㅣ, ㅏ] 모음라임이 반복되고 있군요
얼추 세아려 봐도 10개가 훌쩍 넘는 라임 ㄷㄷ;;

역시 지존급 라임;; /굽신굽신
Commented by 601n829 at 2007/10/05 02:31
음.. 라임이고 플로우가 어떻고 간에,
저는 라임버스나 버벌진트나 랩이 '재미'가 없던데요.
그냥 잘 모르고 듣는 입장이겠지만요.
Commented by 슈3花 at 2007/10/05 10:08
희진 // 저도 호기심에 몇번 들어봤는데 참 웃겨요 ㅎ 확실한건 이뭐병 이라는 생각!

개갈비 // 나름 선전한 J dogg도 수고했음. 다만 후속타 안날린 VJ에게 '벌벌진트'라는 별명이 누리꾼들사이에서 퍼지고 있다는 ㅠ

팬텀 // 아 그렇군요. 디씬싸~지진아~티가막~깊이가~ 뭐 이런식이군요. 그렇다면 역시 전에 썼던 가사? ㅋㅋㅋ 역시 VJ 센스와방!!

601n829 // 재미없으셨군요. ㅠ 전 참 재미있게 들었답니다. diss할때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씹는 MC의 예전의 가사들을 집어넣어서 비난하고 조롱하는 재치가 저를 즐겁게 했습니다. 또, 제가 워낙 싸움구경하는걸 좋아해서요. ㅎ
Commented by 팬텀 at 2007/10/05 10:33
아침에 출근해서 힙플들어가보니 VJ사과문(?)올라와있네요 ㅋ

예전에 화나가 피쳐링한곡을 들었는데 화나가 하는말이
"피쳐링 하려고 집에서 나서면서 쓴 라임이다..."라고 해서 큰 파문이 있었는데 ;ㅁ;
VJ정도면 당일날 바로 작성한 라임일지도요 ㅋㅋㅋ
Commented by 魔度八 at 2007/10/05 12:20
아...러브레이싱도 버벌진트였네요 lol
Commented by 나상 at 2007/10/05 13:42
이번 디스전 때문에 며칠 즐거웠네요.ㅋㅋ
Commented by 슈3花 at 2007/10/05 13:50
팬텀 // 아아 안습 ㅠ j dogg과 VJ의 글을 다시 올려서 이번 diss전을 마무리해야겠군요. ㅎ 화나의 라임센스도 대박아닙니까 ㅎ 강호엔 숨은 고수들이 많은듯!

魔度八 // 개인적으로 레이싱은 '두근두근 레이싱'이 대박입죠! 뜨로요 핸접!

나상 // 저도 며칠 즐거웠는데 약간 아쉽게 끝난듯. ㅠ
Commented by apple at 2007/10/05 20:39
저희 동네에서 mc스나이프 콘서트를 하더더라구요. 개스트도 되게 많았는데 슈3花님이 말하신 분들도 종종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먼 산. 아는 사람이 티켓값을 싸게 살 수 있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쿨럭. 힙합계는 잘 모르지만 그냥 얻어 듣다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허헛.
Commented by 호빈 at 2007/10/06 03:17
버벌진트훃 글 전에 대충 봤었는데-
지금보니 더블케이 란게 적혀있군요.
괜히 반가운 기분 ㅋㅋㅋ
Commented by 슈3花 at 2007/10/07 16:05
apple // 우와! 하지만 역시나 관심이 없으면 찾지 않게 되죠 ㅎ 전 관심만(!) 있어서 큰일 ㅠ

호빈 // 더블케이 좋아하시는군요! 그의 시원한 랩핑과 센스라임듣다보면 한곡이 후딱!
Commented by 키크는아이 at 2008/07/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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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슈3花 at 2008/07/11 10:00
키크는아이 // 싯팔, 군대가서도 키큰다는 거 다 구라인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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