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뭡니까!! 잡담

우선은 상품포스팅




여기서 비비고 저기서 비비고,

여기서 알랑거리고 저기서 알랑거리고,

나름 힘든 하루를 보내고 무거운 발걸음을 집으로 옮깁니다.

집에 들어가기전 주머니에 깊숙히 짱박힌 담배 한 개비를 꺼내어

술집에서 구걸해 얻은 라이터를 꺼내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뻐끔~ 후~

뻐끔~ 후~

금방 타들어가는 군요.

어두워진 하늘 한번 바라보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역시나 집에는 아무도 없군요.

어두운 집안에 들어와 자연스럽게 냉장고 문을 열어 생수통을 꺼내고 통째로 벌컥벌컥 들이킵니다.

"으윽~"

시원함이 가슴속까지 스며듭니다.

괜히 속이 깨끗해진 기분.

제 방 불을 켜니 침대위에 종이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쓰윽 쳐다보고 옷을 벗으며 생각합니다.

'아, 어제 힙플에서 택배로 CD박스구나..'

방청소의 필요성을 느끼며 옷이 구겨지지 않게 잘 정리하여 옷걸이에 걸어 놓으려 하는데

발 밑에 '툭' 걸리는 게 있어서 시선을 내립니다.

어제 힙플에서 받은 택배CD박스 입니다.

'이게 왜 또 여기에 있어?'라며 귀찮은듯 다시 옷을 걸어놓으려는 찰나.

박스가 왜 두개?

옷을 거는둥 마는둥 시선을 돌려 침대위의 택배를 쳐다봅니다.












희.. 희진님!!

오늘도 역시 폰카

ㅠ ㅠ

















아~하~

오흥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흥예~!!

아니, 아니 이게 뭐야!!

이거이거 완전 완전 완~전 대박!!

이벤트 상품이 도착했잖~아!!

A-yo 희진님! 생유생유생유~우~

좋아~ 가는거야~









연신 '아싸가오리'를 외치며 허겁지겁 상품으로 올인!!

혹시라도 박스에 상처라도 날까 조심조심 만지려다가

얼른 보고 싶은 급한마음에

+모양으로 붙어있는 테이프를 찌익!!



드디어 상품과의 만남!!








두 둥








상품 풀셋!

공개!!








우오오옥!

이번에도 역시 '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나의 이벤트 당첨 상품은

이글루 돌아다니다보면 많은 분들께서 너무나 재미있다고 하셨던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FM2006'이었는데






바로 이놈! ㅋㅋ




'덤'이라 하기엔 너무 강력한

'덤'으로

쪼렙인 나의 렙업을 도와 줄

마음의 레어템인 책 3권!!





check it out~

책이라우~






그리고 

낚시당 배신시, 처단에 대한 암묵적 의미인

섬뜩한 다용도 칼!!





IT'S







MILLER





TIME.







앗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쨌든 오늘부터 FM2006 해봐야겠음!




선물 보내주신 희진님!!










'악'소리 날만큼

ㄳㄳ









아이 죠아~












덧글

  • 호빈 2007/10/10 22:01 # 답글

    오 ㅊㅋㅊㅋ
    저는 집에 내려가질 못하고 있는 상태라ㅠㅋㅋㅋ
    좀 나중에 상품을 볼 수 있을 듯 ㅠ
  • zoon 2007/10/10 22:01 # 답글

    FM... 악마의 게임 ㅠ
  • 슈3花 2007/10/10 22:03 # 답글

    호빈 //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 지금 가출하셨군요! 나중에 상품포스팅 기대할게요. 나중에 축하드리기위해 지금은 참겠습니다. 추..추.. 우웁!

    zoon // 저도 한번 빠져보렵니다! 앗흥~ 옴팡지게 기대된다는!!
  • 희진 2007/10/10 22:19 # 답글

    FM에 빠져드시는겁니다....
    외국에선 이혼사유에도 해당한다는 FM...(...)
    이번에도 책은 처분용....후후후
  • 팬텀 2007/10/10 22:19 # 답글

    정말 악마의 게임이죠.... 끊느라 혼났다는...
  • 슈3花 2007/10/10 22:28 # 답글

    희진 // 잠깐 껄떡거려봤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나왔어용 ㅠ 처음이라서 매우 당황했다는!! 어쨌든 상품 너무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팬텀 // 아아!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더더욱 손대고 싶다는!!
  • onita 2007/10/10 22:36 # 답글

    축하드려여!!! 부러워요!
  • 크르 2007/10/10 22:54 # 답글

    오오오오오오!! 축하드립니다아아!!
  • 호빈 2007/10/10 23:04 # 답글

    이혼사유가 될 정도입니까;;;
  • 오반장 2007/10/10 23:21 # 답글

    오.. 인심 후하시네요. FM은 어느정도 하다보면 패턴이 있어서 조금 질려요(저한테만 해당할듯)
  • 나상 2007/10/10 23:31 # 답글

    희진님 정말 대단하시다능...ㄷㄷㄷ 그나저나
    FM 새 시리즈가 곧 출시 직전인데 전 데모 다운받아놓고 실행도 못하고 있어요.
    FM은 처음 헤매는 과정을 보내고나면 그 순간부터 급격하게 삶이 파괴됩니다.ㄷㄷㄷ
    그래도 한번쯤은 해볼만한 게임이에요. <-
  • 피해망상 2007/10/11 01:03 # 답글

    FM..CM시절부터 7년째 허덕이고 있답니다(..)
  • 이현석 2007/10/11 01:52 # 삭제 답글

    잡으면 누구나 폐인이 된다는 말로만 듣던 FM이로군요!
    사람들이 하도 겁을 줘서 손도 못대고 있다능
    여튼 축하드림다~
  • 낙타친구 2007/10/11 02:38 # 답글

    제가 알기론 슈사마님은 이혼을 하실 수 없는 걸로 아는데..ㅋㅋ
  • 슈3花 2007/10/11 09:42 # 답글

    onita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크르 // 오오오오오오!! 감사합니다아아!!

    호빈 // 그정도로 중독성이 있나봐요. 설마 '여성'보다 중독될만한지는 한번 해봐야알것 같습니다!!

    오반장 // 희진님께선 처분용이라고 하셨는데.. 다른 상품 받으신 분도 덤으로 많이 많이 받으셨더라구요 ^^ 저도 FM의 패턴을 읽을때까지 들이대봐야할것 같습니다! 전 계속 못읽을듯 ㅎ

    나상 // 통이 정말 크신 희진님!! '헤매는 과정을 보내고 나면 그 순간부터 급격하게 삶이 파괴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강한표현이군요. 전 지금 헤매고 있기에 더더욱 궁금해요!! 앗흥 앗흥~

    피해망상 // 헉! 7년! 그렇다면.. 음.. 전 서른정도야 쉽게 넘기겠군요!

    이현석 //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잉 좋아라~ 그나저나 정말 폐인이 되는건가요? 자제력 부족한 저라서 더더욱 걱정이 됩니다만, 얼른 폐인되고싶어 안달이 나있는 상태예요~

    낙타친구 // 이혼이 아니라면.. 이별이겠군요 ㅠ
  • 2steps 2007/10/11 10:45 # 답글

    FM2006에 동공이 열다섯배 확대됐습니다
  • 슈3花 2007/10/11 11:13 # 답글

    2steps // 2steps님의 말씀에 기대치가 열다섯배 상승하였습니다
  • 시리어스 2007/10/11 14:01 # 답글

    하..상품 대단하군요.정말 놀랬습니다. 그런데 전 이글을 읽으면서 왜 계속

    '제 방 불을 켜니 침대위에 종이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쓰윽 쳐다보고 옷을 벗으며 생각합니다. '

    라는 글에 집중하게 되는건지..흐음 -_-aaaa
  • 사람해요 2007/10/11 14:10 # 답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ㅋㅋ 대학 들어와서 처음으로 내 돈으로 샀던 책ㅠ 그나저나 fm2006 을 플레이 하시다보면, 어느새 fm 동호회란 동호회엔 죄다 가입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ㅠ 그리고 자연스레 2007에 눈길에 가겠군뇨ㅠ
  • 호갱 2007/10/11 22:13 # 삭제 답글

    텔레토비 지퍼를 조금만 더....
  • 낭만여객 2007/10/12 10:54 # 답글

    아하하 저 텔레토비 실물로 보고싶네요 ㅎㅎ 예전에 짤빵 중에서 알바로 보이는 사람이 동물탈 쓰고 담배피는 게 있었는게 그게 생각나기도 하고 ㅎㅎㅎ
  • 슈3花 2007/10/12 15:31 # 답글

    시리어스 // 받은 저도 참 놀랐습니다 ㅎㅎ 아잉 응큼하셔라~

    사람해요 // 역시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릴만 하군요. 한번 해봤는데 어찌 진행을 해야하는지 너무나 막막해서 ㅠ 차츰 알아가다보면 어느샌가 폐인이 되어있겠죠? ㅎ

    호갱 // 올리시라는 말씀? ㅎ

    낭만여객 // 저는 실제로 동물탈을 옆구리에 끼고 담배피우던 분을 봤습니다. 겨울이었는데 머리에서 김이 나시더군요 ㅠ
  • 에라이 2007/10/13 03:17 # 답글

    슈3花님도 최근 댓글 개수를 보니...이제 슬슬 메이저의 길로 가시는건지








    어색해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죄송
  • 슈3花 2007/10/13 23:38 # 답글

    에라이 // 댓글 개수의 절반정도가 저의 댓글이라는 ㅎ 메이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잖아요! 어색해하지 마시길 ㅋㅋ 아, 근데 댓글 읽을수록 재미있네요! 위트가이!!
  • 티라미수 2007/10/17 23:06 # 답글

    헉. 이런 풀패키지를!!
    완전 부럽슴당...ㄷㄷㄷ
    특히 저 밀러 칼 늠늠 탐난다는...ㅋ
  • 슈3花 2007/10/18 14:38 # 답글

    티라미수 // 아흑! 칼을 탐내시다닛! 무섭사와용~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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