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문답 잡담

에라이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에로'라니..

어머 어머

부끄부끄










하지만 본능이 시키고 있엇!!









1. 당신이 기억하는 가장 에/로틱한 글은?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똘이의 경험'. 주인공의 이름부터 에로틱하지 않은가!



2. 당신이 기억하는 가장 에/로틱한 영상은?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중학교때 친구가 보여준 빨간 비디오인데 멀쩡히 우유를 마시던 상대여배우가 우유를 질질 흘리더니 가슴에 문지르며 남자배우를 유혹하던 장면이 기억난다.



3. 당신이 어린 시절에 접했던, 가장 쇼킹하게 에/로틱했던 것은?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하얀 비디오!



4. 특히 에/로틱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은?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야외뿅뿅



5. 유난히 에/로틱하게 느껴지는 표현이나 대사는?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착한 여자의 입에서 나오는 거센 단어같은 것들.



6. 외모부터가 에/로틱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있다면?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최근에는 솔비.. 예전에는 배슬기.. 완전 예전에는 김예분.



7. 이 사람들이 아주 에/로틱한 장면을 꼭 찍어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배우들은 누구?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최정원



8. 이 작가가 이런 소재로 에/로틱한 글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 누구의 어떤 것?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lezhin님.



9. 에/로틱한 분위기가 되기 좋은 장소가 있다면?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야외 그리고 거울이 많은 방.



10. 에/로틱하다고 생각하는 복장은?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캐쥬얼한 차림이 오히려 더 에로틱. 면바지에 남방 이런것들.



11. 아무리 에/로틱한 상황이었더라도 이런 전개가 되면 짜게 식는다고 할 만한 것이 있다면?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상대가 똥을 쌀 경우.



12. 남들은 에/로틱하게 여기지만, 당신은 별로(전혀) 인것은?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지만, 굳이 대자면.. 큰 가슴. '별로'일뿐이지 '전혀'는 아님!



13. 주변에 에/로틱한 이야기를 아주 잘 하거나 쓸 것 같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다.



14. 이 문답에 에/로틱한 답을 해줄 것 같은 이웃들을 고른다면?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다.
















에로와 상관없는

천국 움짤로 정화














덧글

  • 카리스 2007/12/07 00:00 # 답글

    저는 애로하지 않습니다.[구라.
  • 오반장 2007/12/07 00:05 # 답글

    현지, 소녀시대 콜라보레이션.
  • 나상 2007/12/07 00:05 # 답글

    으음 저는 에러한데요ㅋㅋ
  • 크르 2007/12/07 00:13 # 답글

    모두 에로틱하지만..[...] 이 첫 부분이 그렇게 강렬할 수 없습니다.[..]
  • 슈3花 2007/12/07 00:14 # 답글

    카리스 // 믿을수 없습니다 ㅋ

    오반장 // 다듀와 VJ가 만난듯!

    나상 // 오오 멋진 라임이군요.

    크르 // 크르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나요?ㅎ
  • 낭만여객 2007/12/07 00:18 # 답글

    일본에서는 똥을 싸는 것으로 마무리짓는 것도 있던데(그걸 알고 있다니!!!!ㅡ,,ㅡ;;;)
  • 슈3花 2007/12/07 00:22 # 답글

    낭만여객 // 놀라운 사실이군요! 어쩜 그리 속속들이 알고 계신지 ㅋ
  • hides 2007/12/07 00:40 # 답글

    아아..모두 에로틱 하군요..ㅎㅎㅎㅎ
  • 쵸죠비 2007/12/07 00:46 # 답글

    모두 에로틱 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CIDD 2007/12/07 00:53 # 답글

    야외, 최정원, 거울만 봐도 에로틱에 상당한 내공이 엿보입니다.


    근데 11번의 '짜게 식는'이라는 표현은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 오반장 2007/12/07 01:09 # 답글

    슈사마/ 님이랑 딱 맞는 문답/
    재미삼아/ 해보고 싶은 맘/
    그러나/ 저에겐 먼 erotic/
    앗! 나 아직/ 안자고 왜 이러지/
    (매번 난 이런 듯) (Have a nice dream!)
  • 슈3花 2007/12/07 01:24 # 답글

    hides // 어느 하나를 선택하자니 다른 것들이 울더군요 ㅎ

    쵸죠비 // 그대여~ 나와 같다면~♬

    CIDD // 엄허 엄허 그건 오해예요. 11번의 짜게 식는다는건 대충 때려맞춰보니 분위기 식게 만드는.. 그런뜻인듯 싶어요. 저도 그런뜻으로 답변을 달았구요.

    오반장 // 우왕 푸리스타일!ㅋ 괜히 망설여지는걸요? ㅎ
    오반장/ 님과의 즐거운 덧글 놀이/
    슈사마/ 받아치니 연결되는 우리 고리/
    그러나/ 허접한 답글 죄송 아이러니ㅠ/
    이제 나/ 자러가요 내일도 역시 Have a nice day/
  • 이현석 2007/12/07 01:46 # 삭제 답글

    우왕~ 재밋게 봤습니다
  • 에라이 2007/12/07 03:48 # 답글

    11번에서 잠시 뿜고...그리고 역시 거울 많은 방이 좀 짱인듯?? 야외뿅뿅도 좋네요


    그리고 움짤 굿쟙!! 전 근데 현지양은 안 보입니다...
    근데 요새 굿쟙을 유행어로 미시는듯?? 자꾸 그런 경향이 보이십니다?!
    유행어를 밀 수 있는 것도 역시 메이저 블로거 분들의 특권일까요
  • 희진 2007/12/07 08:13 # 답글

    배슬기!!
    우왕~
  • 슈3花 2007/12/07 09:39 # 답글

    이현석 // 이런 허접한 문답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효 ㅠ

    에라이 // 옥상 또한 야외겠지욧!! 그러나 움짤 속 현지양이 안보이신다니.. 주인공을 몰라보실 에라이님이 아니신데.. 아, '굿쟙'은 프리스타일이라는 농구온라인게임의 만렙이신 사람해요님의 유행어입니다! 오해없으시길 ㅎ

    희진 // 말괄량이 부를때가 쵝오였습죠.
  • 피해망상 2007/12/07 13:20 # 답글

    모두 에로틱
  • 슈3花 2007/12/07 14:00 # 답글

    피해망상 // 피해망상님도 에로틱!!
  • 팬텀 2007/12/07 14:16 # 답글

    솔비...심하게 공감 ~_~
  • 슈3花 2007/12/07 15:59 # 답글

    팬텀 // 전 눈매가 매서운 여자에게 에로틱함을 느끼나봐요 ㅎ
  • BHaeP 2007/12/07 16:29 # 답글

    모두 에로틱해서 꼽기 어렵네요...ㅋㅋ 폭소하고 갑니다

    CIDD / '짜게 식는다'는 '차게 식는다'를 아이돌가수 모 군이 발음을 짜게 식는다로 잘못해서 그 이후로 유행어가 된 말입니다.^^ 의미도 그냥 식어버린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 zoon 2007/12/08 08:19 # 삭제 답글

    모두 에러틱한게 아니길;;
    며칠 어딘가 처박혀 있다 나왔더니 머가 먼지 모르겠 ㅠ
  • 사람해요 2007/12/08 17:25 # 답글

    저는 에로틱하지 않습니다.
  • 사람해요 2007/12/08 17:32 # 답글

    그리고 저는 한예슬의 기쁨에 찬 목소리를 듣고 싶어요ㅠ
  • 슈3花 2007/12/09 12:24 # 답글

    BHaeP // 호홋!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 아, 그렇군요.. 아이돌가수 모 군이 누군지 궁금한데요?

    zoon // 모두 에로틱하지 않나요? 전 그렇습니다. 하악하악

    사람해요 // 저도 에로틱하지 않아요.

    사람해요 // 저도 한예슬의 기쁨에 찬 목소리가 사뭇 듣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배슬기의 홍조띈 얼굴이 보고 싶습니다.
  • 魔度八 2007/12/09 20:38 # 답글

    오오 한예슬 오오 역시 다들 내공들이 높으시어요ㅠ
  • 슈3花 2007/12/09 23:23 # 답글

    魔度八 //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예슬양은 그야말로 완전 하앍!!
  • ペリドツト 2007/12/12 11:48 # 답글

    무릎팍도사와 야심만만에 출연했던데 무릎팍도사에 나온 오빠앙에 넘어갑니다.
  • 슈3花 2007/12/12 16:45 # 답글

    ペリドツト // 뒤에 비음을 섞어주는 센스!! 하앍앙~ 하앍앙~ 아 이건 아닌가요?
  • CIDD 2007/12/12 16:49 # 답글

    와, 뒤늦게 다시 보니 이런 분이!
    BHaeP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역시 에로틱한 사람들은 다르군요. 하하

    그나저나 그 아이돌이 누군지 궁금해지네요....
  • 슈3花 2007/12/12 16:58 # 답글

    CIDD // 제가 직접 찾아보고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ㅠ 네입워 찾아보니 그.. 잘생긴 아이돌 그룹인 '에스에스오백일'이라고 하더군요. 그들의 첫번째 싱글 '경고'라는 곡에 규종이라는 멤버가 '널 위해 사뒀던 선물도 애썼던 시간도 (차게 식어가)'라는 구절에서 괄호친 부분을 '짜게 식어가'라고 불렀나봅니다. 그 '에스에스오백일'의 팬분들이 직접 만들어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전 들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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