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님 블로그에서 트랙백2007년 국내힙합씬을 돌아보면..
다양한 비트메이커와 신예 힙합퍼의 등장, 샘플링에 대한 다각적 접근, 힙합 2세대들의 확고한 자리매김등등
힙합씬이 참 풍성했지만 다사다난 했던 한 해.. 라고 쓰고 싶지만
뭐이 아는 게 있어야 그렇게 쓰지 ㅠ
그냥..
꼴리는대로 힙플 들어가 발매목록 보면서 아갈질을 좀 하자면,
2007년 초반Epik High - [Remapping the Human Soul]
Loptimist - [22 CHANNELS]
Jiggy Fellaz - [Xclusive]
MC Sniper - [넌 얼마나 절실하니?]
Master Wu - Mass Wu pt. 2
2007년 초반에는 에픽하이의 [Remapping the Human Soul] 앨범이 단연 돋보였고
Loptimist의 [22 CHANNELS], Jiggy Fellaz의 [Xclusive]가 좋았던 걸로 기억함.
MC Sniper의 [넌 얼마나 절실하니?] 앨범은
리스너들의 'ㄴㄴ 조또 안 절실함'이라든 반응으로 약간 묻혀버렸다는 ㅠ
Master Wu도 2집냈다가 개피보고 버로우.
2007년 중반버벌진트 - [Favorite EP]
리쌍 - [Black Sun]
Dynamic Duo - [Enlightened]
Defconn - [MR. Music]
2007년 중반에는 단연 버벌진트의 [Favorite EP]!!
리쌍의 [Black Sun], 다이나믹듀오의 [Enlightened]도 좋았음.
희진님께서 알려주신 Loquence도 지르고 들어보려고 했으나 리쌍과 다듀의 협공으로 지갑이 캐발린 상태에다가
음.. 개인적으로도 좀 힘든 시기였음 ㅠ
Defconn의 [MR. Music] 앨범이 버로우한 건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함 ㅠ
2007년 후반버벌진트 - [무명]
Drunken Tiger - [Sky is The Limit]
kebee - [Poetree Syndrome]
YDG - [But I 드려]
조pd - [Money Talk]
Vasco - [덤벼라 세상아]
Primary score - [First Step]
2007년 후반.. 최고의 앨범은 역시 버벌진트의 [무명]!!
Drunken Tiger의 [Sky is The Limit]앨범은 몇곡 빼면 괜찮은 앨범이었고(타이틀 곡 대박!)
'kebee스타일'인 kebee의 [Poetree Syndrome] 따봉!!
YDG는 비트표절 파문때문에 괜히 안듣게 되었고, 기대했던 조pd와 Vasco는 약간 실망스러웠다는 ㅠ
Primary Score는 그냥 무난한 느낌.
The Q의 앨범은 아직 안들어봤으니 패스!!
근거 같은 거 없고 그냥 관심있었던 앨범들에 대해서만 시부렸으므로
'님하 지기독 무시하나연?', '아웃사이더 생까나연?', '리오케이코아는 왜 빼나연?'이라고 묻는다면..
음..
그럼 니 블로그 가서 니가 적으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대충 적어봤으니 최고의 앨범을 꼽아야하는데..
아무도 기대 안하는 2007년도 최고의 힙합앨범은
과연?바로 바로
버벌진트의 훼이보릿 앨범을 상당히 즐겁고 유쾌하게 들었기 때문에
'독'이 담겨있는 [무명]앨범이 옴팡지게 기대된 건 예전 포스팅에서 수차례 시부렸으니 패스.
암튼,
말랑한 음악은 이미 훼이보릿에서 보여줬고,
유들유들한 음악은 가요프로그램에서도 충분히 들을 수 있지 않은가!
버벌진트 자신이 직접 "'독'들어갔으니 알아서 삼켜드셈"이라고 말했으니..
기대는 하늘만큼~ 땅만큼~.
[무명]발매 소식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며 발매와 동시에 구매를 하려했지만,
좆도 가진 것 없는 놈이 훼리스 힐튼 마냥
크게는 아니지만 대책 없는 소비를 해버리는 바람에
칼구매는 하지 못하고 급한 마음에 삥 뜯기위해 초등학교 앞을 서성거리다가
삥의 되물림은 안된다는 생각에 재빨리 집으로 컴백하여
세상과의 소통(술, 담배)을 잠시 단절하니 금새 CD를 구입할 수 있는 자금이 마련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아,
결국은 앨범이 발매되고 나서 한참 후 앨범을 구입해버렸다는 뻘스런 이야기.
어쨌든,
발매 전부터 '투 올 더 힙합키즈 2'의 아카펠라를 이용해서 비트메이킹 이벤트가 진행되어서
랩핑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정도는 해결이 되었으나,
그의 랩은 그가 선택한 비트와 제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비트메이킹 이벤트에는 잘 들어가서 들어보지 않았다.
역시나 힙플에 [무명] 관련해서 보도자료가 떴으니..
보도자료
버벌진트는 미친 천재다.
그는 서정적이면서 선정적이다.
그는 지적이면서 싸가지없다.
그의 음악은 부드러우면서 날카롭다.
아직도 '떠떠떠떠'거리는 랩 지진아들, 그리고 그의 실력이 느껴지지 않는 힙합팬들, 병원에 가라.
한국말 랩의 혁신을 밥먹듯이 일으키는 King of flow, 버벌진트(Verbal Jint, 이하 VJ)가 정규앨범을 들고 왔다.
2007년 상반기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에픽하이(Epik High) 등과 함께 한 'Favorite'으로 엘리트 뮤지션다운 면모를 한껏 뽐내며 고급스러운 음악세계를 펼쳐보였던 VJ가 1년이 채 지나기 전에 또 다른 앨범으로 한국 힙합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리려 한다.
최근 웃지못할 디스 해프닝, 휘성과 (휘성 5집 'Savannah Woman' 참여), 다이나믹 듀오와 ('U-Turn'의 공동작곡과 보컬), 015B와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데프콘과 ('러브레이싱'의 프로듀싱) 함께 하는 작업을 통해 랩, 보컬, 작사, 작곡, 건반연주 등 엄청나게 넓은 스펙트럼의 작업물을 보이면서도 항상 씬의 수준보다 두 발짝 앞서갔던 VJ.
닭장 안에 가득한 닭대가리들.
답답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한국의 대중음악계 패턴에 대해 [무명] (빛이 없음)이라 말하는 VJ는 [Favorite] 때와는 달리 결코 달콤하지 않은, 독이 가득찬 음악으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투올더힙합키즈 투'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 잘난체. 이미 Hiphop Playa.Com을 통해 아카펠라가 공개되어 현금 77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상금이 걸린 리믹스 경진회가 펼쳐지고 있는데, 완벽하게 짜인 라임(rhyme)과 플로우(flow)에 담아낸 독설로 화제가 되어 있다.
'Favorite (Gettheride Remix)' featuring 다이나믹듀오:
상반기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빚어냈던 힙합판 '러브 액츄얼리'가 젊은 재능꾼 Kjun의 리믹스로 댄서블한 트랙으로 재탄생했다.
'Overclass7'
실력에 있어서 힙합계의 초상류층에 속하는 VJ가 자신과 어울리는 동료들과 모여 싸가지없음의 극을 달리며 잘난체의 향연을 펼치는 곡.
'삼박자'
대한민국의 3박자 계통 rap은 앞으로 10년간 이 곡을 뛰어넘을 수 없을 것이다.
장인의 경지에 다다른 flow로 쿤타 앤 뉴올리언스의 프로듀서인 뉴올리언스의 비트를 농락하는 곡. 미친 랩퍼의 20대 중후반 자서전이랄까.
'무비스타'
대중에게는 1997년의 대형 방송사고로 유명하지만 VJ에게는 청소년기부터 리스펙트의 대상이었던 고구마의 곡을 리메이크한 트랙이다. 원작은 1994년 토마토의 데뷰앨범에 수록되어있다.
'90년대에게'
서태지와 아이들, 조던 농구화, 열혈남아, 전사의 후예.
90년대에 10대 시절을 보낸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가사를 담은 회상적인 트랙. 프로듀싱을 맡은 오래된엘피와 함께 진정 90년대스러운 힙합의 느낌을 담아냈다.
'Cold as Ice' featuring Swings & Warmman
대한민국에서 이처럼 싸가지 없고 잘 건축된 랩은 없었다.세 명의 엘리트랩퍼가 뿜어내는 광기를 목격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뭔가 다른 보도자료!
어찌 어찌 돈을 모아 VJ앨범과 몇몇 앨범들을 함께 신청하였고,
힙플의 친절한 빠른 배송으로 앨범이 도착!!
아싸 가오리!!
싸인 C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DP가 고장나버려서 할 수 없이 켜는 순간부터 끄는 순간까지
'웅웅~웅웅웅'(신음소리 아님)거리는
내 씨구진 컴퓨터의 전원스위치를 누르고 새빨간 버벌진트의 CD를 넣었다.
슈3花가 들어 본 [무명]
1. Favorite (Gettheride remix) feat. Dynamic Duo.
Kjun 편곡 ㅎㄷㄷ.
아~ 원곡과 확실히 다른 맛!
개인적으로 remix는 재탕하는 맛이 느껴져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선입견을 사라지게 해준 빛과 같은 트랙!
어깨가 들썩 들썩!!
퇴근 후 틀어놓고 박자타면서 귤 까먹으면 너무 행복함.
'삥~!' 하는 부분도 매력적 ㅋ
2. 투올더힙합키즈 투
무거운 비트로 시작하는 '투올더힙합키즈 투'.
잡다한 사운드들이 안들어가서 그런지 그의 랩핑에 푸욱 빠져들 수 있는 트랙.
버벌진트이기 때문에 적어낼 수 있는 가사, 버벌진트이기 때문에 적어낼 수 있는 라임,
버벌진트이기 때문에 뱉어낼 수 있는 플로우, 버벌진트이기 때문에 뱉어낼 수 있는 랩핑.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
귓구멍에 작렬하는 랩핑을 듣고 있다보면 어느새 트랙이 끝나있다.
이 [무명]앨범을 기다리면서 'Do what I Do'같은 곡이 한 곡만 있어도 만족스럽겠다고 했는데
'투올더힙합키즈 투'를 통해서 그 염려가 확실한 기우였다는걸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나같은 찌질 리스너에게도 충고하는데 왜이리 뜨끔하니 ㅠ
저 랩 경건하게 듣고 있3. 뭐라하지 마셈 ㅠ
3. 시간 feat. VON
멍청한 리스너들에게,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를 노래한다.
계속 깔리던 사운드가 커지면서 중간부터 바뀌는 분위기에 화들짝.
아, 이런 사운드는 처음이야잉 ㅠ
걸죽한 VON의 랩핑도 귀에 들어왔긴 했지만 그리 신선하진 않았다.
나상님께서 추천해준 URD를 먼저 듣고 들었으면 그리 놀라진 않았을텐데..
4. Trouble feat. B-soap & E-Sens
3명의 랩퍼가 'Trouble'이라는 주제로 랩을 내뱉는다.
(D.O옹을 통해서 알게 된)보코더와 딱딱거리는 사운드가 3명의 가사와 적절하게 잘 맞아 떨어진다.
버벌진트의 내용은..
클럽에가서 업된 기분으로 놀아버린 그는 꽂혀버린 그녀에게 대쉬.
침대 옆에 함께 누워있는 이름 모를 그녀.
당황해서 쫓아내려는데 울리는 초인종 소리.
B-soap의 내용은..
가슴에 담아두고 있었던 그녀.
마음을 보이려는 찰나 간지나는 연인과 함께 있는 그녀를 만나고
어색함과 자괴감에 눈인사를 나누는 순간.
꿈틀대는 미련.
E-sens의 내용은..
무료한 일상 속.
예전의 연인에 미련.
그리고 지금 연인과의 사랑없는 인연.
다 좋긴한데 버벌진트가 '차라리 끝까지 스토리텔링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가져봤음.
5. Overclass 2007 feat NODO, PB, JA, youngcook,Warmman, Steady B, VON, Giant, B-soap & Kjun
Overclass라는 버벌진트가 속한 크루(?)가 참여한 곡.
처음 등장하는 버벌진트의 랩핑 말고는 귀에 강하게 박히는 랩핑이 없었다.
아마도 크게 인지도가 없는 뮤지션들이라서 신경을 안쓰고 들어서 그런가..
Steady B도 상당히 오랜만에 참여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별로였음 ㅠ
근데 버벌진트가 예로 든 '쌍팔년도식 랩'이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데 도저히 생각이 안난다 ㅠ
아아 궁금해!! (아시는 분 제보좀여)
아, 반가운건 J dogg이랑 diss할때 썼던 비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무비스타
이건 위의 보도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요 쇼프로에 나와서 카메라 보고 가운데 손가락 내밀면서 침뱉었던
삐삐롱스타킹(인가?)의 고구마의 곡이라고 한다.
버벌진트가 청소년기 리스펙 했다니..
원곡을 들어보지 못해서 시부리기 좀 난감한 면도 있는데,
버벌진트의 무비스타는 잔잔한게 참 좋다.
숨가쁘게 달려왔던 5번까지의 트랙 후 잠시 숨을 돌리는 트랙.
7. 삼박자
보도자료를 보니 '대한민국의 3박자 계통 rap은 앞으로 10년간 이 곡을 뛰어넘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되어있는데
3박자 계통의 랩이 어떤건지 잘 모르므로 난 크게 놀라지 못했다.
버벌진트의 답답함이 이런 것일거다.
ㅈㅅ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의 행보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겐
그동안 나왔던 그의 작업물이 어떤 배경으로 인해서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8. Unused Piece for Ten Ten Club
많은 리스너들이 '왜 이딴 트랙이 들어갔냐'라고 많이 묻는데
난 우선 듣기 좋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번 트랙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그동안 버벌진트의 활동에 대해서 나오는데 마지막부분을 잘 들어보면
그가 어느 정도 '오버 메이져'로의 도약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훼이보릿 앨범에도 컬투쇼 로고송이 담겨 있는데
이것 역시 그동안 그의 성과에 대해서 단적으로 보여주는 트랙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너무 짧은게 참 아쉬워 ㅠ
9. 개꼬장
비트 없이 내뱉는 랩핑.
'개꼬장'이라고 제목이 되어있긴하지만 이건 그냥 '자신감'!!
그가 참여했던 곡들을 쭈~욱 읊어주는데 다 챙겨서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못 들어 본 곡들이 있다는 것에 화들짝.
'빠'심이 부족해 ㅠ
10. Cold Ass Ice feat. Swings & Warmman
아아 비트 참 무겁네.
이 트랙에 버벌진트는 '투올더힙합키즈 투'에 썼던 가사를 그대로 쓰고
Swings와 Warmman이 나머지 부분을 맡았다.
Swings썩은 사회를 조롱하는 랩핑도 인상적이었지만 Warmman의 재치있는 가사들도 신선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안 듣게 되는 트랙.
왜냐구?
다음트랙에 너무 재미있어서.
11. 90년대에게
버벌진트의 폭 넓었던 음악성향을 빼고 나면
가사가 나와 너무 닮아있다.
코러스의 '헤이~ 호~'하는 부분이 그 당시를 떠오르게 하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
비트가 강렬하고 메세지에 추억이 가득 담겨있어서 자꾸 자꾸 재생시키는 트랙이다.
DEUX에 대한 언급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 잠깐 나오는 'DEUX'를 듣고 싶어서 재생시키기도 한다.
추억은 방울방울..
음.. 나머지 트랙은 싸잡아서 ㄱㄱ
12. Favorite (Gettheride instrumental)
13. 투올더힙합키즈 투 (instrumental)
14. 시간 (instrumental)
15. Trouble (instrumental)
16. Unused Piece for Ten Ten Club (instrumental)
17. 투올더힙합키즈 투 (a capella)
18. 삼박자 (a capella)
버벌진트의 최근 두 앨범을 보면 instrumental이 트랙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곡 수 늘릴려고 수 쓰는거 아니냐라고 하는데 내 생각은 좀 다르다.
훼이보릿 앨범에서도 그랬고 이번 앨범에서도 느낀거지만 그의 instrumental 트랙은
가사가 입혀졌을 때와 입혀지지 않았을때 확실히 다른 느낌이 난다.
'훼이보릿'의 경우 가사가 입혀졌을 때는 따라서 흥얼거리고 싶어지고,
가사가 없을때는 그냥 막연히 듣고만 싶어지는,
그런 느낌!
암튼 이번 [무명]앨범에서도 같은 느낌이므로
남들은 '보너스'라고 하는 instrumental 트랙이 나에겐 상당히 고맙다.
아카펠라는..
이건 비트메이커들을 위한 보너스..
맞을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번 [무명]앨범을 통해서 나의 '빠'심은 더욱 굳건해 졌으며
이런 식으로 밖에 이 훌륭한 앨범을 적어낼 수 없다는 사실에 약간 슬퍼졌다.
결론은
VJ 킹왕짱.
그리고
현지도 킹왕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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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가 뽑은 2007년 한국힙합's Award
내가 뽑은 2007년 최고의 국내힙합앨범희진님- 슈3花님 이렇게 이어지는게 아마두 맞나;ㅁ;편식도 심하고 막장인 내 귀로 이런걸 포스팅한다는게 좀 찔리긴 하지만지극히 주관적인 소견임을 밝혀두고 시작앨범/아티스트/곡/프로듀서/피쳐링아티스트/뮤비/스킷부문2007 PhanTom's HipHop Award 선정 올해의 앨범 - Official Bootleg Vol.2 - Soul Company 1.Mingoori one(Interl......more
현지양은 쪼끄매서 참 귀엽다능.. 이상적인 사이즈랄까. 저도 아담해지고 싶어요 흑흑흑흑
회사와 상관없이 자비로 만들었다고 하니 더 대단해보이더군요.
버벌진트는 역시 마인드부터 다릅니다. 즐긴다는 느낌이 제대로 들어요
의외로 기대도 안한 바스코앨범이 괜찮더군요.
내년에 싸이먼 도미닉 앨범이 나오길.
떠돌이박사 // 이현지가 킹왕짱입니다. ^^
나상 // 호~ 나상님께서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처음 듣는순간 느낌이 팍! 자비로 만들었었군요. 막상 '빠'를 자처하면서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ㅠ 확실히 즐기는 뮤지션. 확실히 뽐내는 뮤지션!!
오반장 // 엄허 엄허, 저와는 정반대의 평가를!! ^^ 바스코 1집의 빡센 정신을 그대로 기대하고 있다가 생각보다 말랑해서 안듣게 되었습니다. 싸이먼 도미닉 앨범도 기대가 되긴하네요. 우훗!!
전 앨범으로 치면....그래도 이센스입니다...후후
개인적으로 의외로 맘에 들었던게 은지원의 싱글이었고...
약간 실망했던게 YDG...
바스코는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후후후...조피디도 많이 들었고...
전 Primary score가 귀에 잘 안들어오더군요...orz...
희진 // 정말 많은 앨범들이 나와주었습니다. 은지원 싱글이 생각보다 괜찮았나요? 전 아예 뒤로 제쳐놨었거든요 ㅠ 이놈의 선입견!! YDG 랩핑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비트가 말이 많더군요. 쩝.. 아쉬운 앨범이었습니다. 오반장님도 그러시고.. 바스코앨범이 상당히 좋았나보네요? 전 왜 안땡기는지.. 올해가 가기 전에 한번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하지만 조피디 앨범은 안듣게 될것 같습니다. ㅠ 프라이머리스코어는 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듣기 참 좋았던 앨범이었습니다.
근데 올해 산 앨범이 9장이라는..나머지 한장은 허니패밀리...
아- 흐뭇-
CIDD // 이 보다 더 행복한 마무리는 없을것 같아요. 다만 현지양의 활동이 너무 저조하다는 사실만 빼면요 ㅠ
안산것뿐만 아니라..아직 들어보지도 않앗지 말입니다..ㅡㅡ
음..올해의 최고음악은 저는 동전한닢 Remix에 한표!
무명이 예상(?)대로 뽑혔군요
전 아직 귀가 덜 트여서 instrumental 음악이 너무 많은게 좀 거부감이 들었어요ㅠ
이놈의 막장귀 ㅠ
P.S.>덕화 3집은 감동입니다 얼른 들어보시길
에픽의 Love, Love, Love는 지금도 자주 듣고 있는 애청곡 중의 하나입니당. ^^;;
CD를 사느냐, 세상과 소통을 하느냐 -> 저도 이것 땜에 항상 기로에 서있다죠. ㅎㅎ
개갈비 // 아아, 그러셨군요. 그리고 큰 공감대 형성이!! 저도 앨범 몰래 듣고 싶었는데 줄기차게 참았습니다. ㅎㄷㄷ 제가 꼽는 올해 최고의 음악은 위에서 말씀드린 '투올더힙합키즈 투'입니다ㅎ 동전한닢리믹스는 참고로 지금도 듣고 있어요 ^^ 무료공개해 준 다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낭만여객 // 앗! 과연 제 블로그에 '체크'할만한 내용들이 있는지요 ㅠ
팬텀 // 호홋! 트랙백 쏘세욧! ㅋ 역시 팬텀님도 저의 '빠'짓을 예상하신건가요? ㅠ 저야 '빠'이니까 다 좋게 들린걸겁니다. 아, 덕화3집 좋은가 보군요! 팬텀님 말씀만 믿고 바로 지르겠음. 좋은 음악으로.. 부~탁~해~요~!
티라미수 // 제가 말한 것들은 힙합씬에서는 over라고 말할 수 있는 앨범들이예요. 다른 좋은 뮤지션들도 많을텐데.. 제가 워낙 가려듣는 스타일이라서요 ㅠ 저도 에픽하이의 럽럽럽을 자주 듣습니다. 들을때마다 김태희의 춤사위가 생각이나서.. 아, 죄송. 티라미수님께서는.. 세상과 소통(저와는 다른 방법으로)도 많이 하시는데 CD도 꾸준히 사시는듯!! 부럽습니다 ㅠ
돈주고 산건 아니지만 ㅠㅠ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저 앨범을 들어보아야겠다는 구매욕이 마구 상승합니다만 전 아직 다듀랑 리쌍 앨범도 미득템ㅠ
에라이 // 에라이님. 너무 어려운 질문입니다. 한참 고민을 해봤으나.. 아 어려워요.. 너무 어려워요 ㅠ
2steps // 가요계 전부를 아우르기엔 쪼렙이라 ㅠ 뭐 당연히 '바나나걸'의 손을 들어줬겠지만요.
예전에는 UMC,드렁큰타이거,CBMASS,MC Sniper..정도였죠..(다 대중성있는...그룹들입니다;;ㅎㅎ)
전 범위성이 좁아서 말이죠..
깊에 아시는분들 보면 부러워요 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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