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2일
멍하니 TV를 보다가
책을 다 읽었다.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책 산지는 좀 된 것 같은데 읽을 시간이 없어서 떠버버버 미뤄오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주일정도 잠자는 시간을 쪼개 후딱 해치웠다.
책 읽은지 하도 오래되어 읽는데 반 년은 걸릴줄 알았는데
내가
괜히 반가워 허겁지겁 눈알로 글자들을 후볐다는 ㅋ
음란하게 받아놓은 MP3파일을 통해 그들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미처 지르지 못했던 앨범들에 대해 소유(!)하고 싶다는 욕망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데
이미 품절인 앨범들은 더이상 구할 수 없어서 캡 안타까울 따름 ㅠ
갖고 있지 못해서 특별히 더더욱 아쉬운 앨범은
바로

Ra.D 1집
그리고

태완(a.k.a C-luv) 1집
Ra.D는 UMC와 찰떡궁합이라 밀림시절부터 지켜보고 있다가
앨범 나오면 바로 지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발매당시 음반가게 들렀을때 보고 그냥 지나쳤다.
앨범의 아래 쪽에 조그맣게 'a.k.a wassup' 이라고 쓰여진 걸 못보고
'듣보잡','좆뉴비'로 판단하고 못 질렀다는.
이름 바꾸면 바꾼다고 말하고 나오던가 ㅠ
태완 역시 C-luv라는 이름으로 날리고 있었기 때문에 발매와 동시에 지르려고 했으나
주머니사정 때문에 지름신 앞에서 바로 버로우 ㅠ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못 사게 된 경우.
여유가 좀 생겨서 지르려고 하니 품절.
발매당시 대중들이 무관심했기 때문에 품절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ㅠ
암튼,
어제도 어김없이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에 등장인물들의 노래를 듣다가
시원한 물 한컵 마시려고 거실에 나왔는데,
모두가 안타까워하는 그 뉴스가.
'누가 잘못했3, 누가 더 잘못했3'이라는 생각보다는
와르르르 무너지는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냥 '좆됐다'라는 생각만 들더라.
그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생각난 노래가
태완의 1집 타이틀곡인
'나란 사람'.
그래,
울적할 땐
바로


현지타임
# by | 2008/02/12 20:57 | 음악 | 트랙백 | 덧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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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좋아하다가 나오자 마자 구입
초판<?>은 수건도 줬어요 -_-)/
한참을 울어도 어쩔 수가 없는걸요
저도 마이스타일덕분에 좋아했는데 음악들이 ㅎㄷㄷ
근데 라이브가 약해서 쵸큼 아쉽죠. ㅎㅎㅎ
프로듀서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규 앨범도 냈었군요
이건 제 특기인데...
감자 // 노래 좋지요? 앨범 수록곡 중 step by step 이란 곡은 제 싸이월드 배경음악이기도 했지요. 기분 좋아지는 곡이니 울적할 때 꼭 들어보시길 ^^
2steps // 헉헉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반칙 ㅋㅋㅋㅋㅋㅋㅋㅋ
2steps //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앨범 말씀하시는거지요? 저도 들어봤습니다만, 지금은 아쉽게도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분명히 다 들었었는데.. 역시 게임하면서 틀어놨었나보네요 ㅠ 태완은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C-luv으로 유명했었습니다. 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여러 뮤지션들의 피쳐링 목록에 그의 이름이 들어갈때면 그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었거든요. 귀얇은 저에겐 그때부터 호감이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ㅋ
young // 오오옷!! 내놓으셈 ㅠ 정말 가지고 싶은 앨범입니다. 전경시절 짬이 안되서 근무 나갔다가 제대로 못봐서 사지도 못하고 ㅠ 망할 ㅠ 초판 구매시 수건도 줬었다니.. 재발매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수밖에 없죠 ㅠ
팬텀 // 어머. 저와 같으시군요. 울적할 땐 현지타임~♥
사람해요 // 저 역시 그 가사때문에..
dARTH jADE // 우왕ㅋ굳ㅋ 싸인CD 좀 굽신굽신 ㅠ 활동 많이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발매하고 얼마 안되서 군대갔나보군요. 쩝. 얼른 2집들고 나타나주길 기다리고 있어염!!
비공개 // 아아아아아아아악! 그러셨군요! 비공개님 블로그에서 자주 보이는 그의 모습에 묘한 느낌은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그런 사이셨다니.. 우선 비공개님에게도.. 싸인CD 좀 굽신굽신 ㅠ 1집은 가지고 있으니 곧 발매될(것 같은) 2집 싸인CD 좀 굽신굽신 ㅠ 그의 랩 스타일과 가사 센스를 매우 좋아합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밝혔지만 그의 랩핑을 처음 접하고 화들짝 놀랐었지요. 계속 그의 앨범을 기다렸고, 발매 후 줄기차게 듣다가 지금도 기다리는 중입니다. M!PICK 나올 때도 다 챙겨봤다는 ㅋ 암튼, 비공개님과 그렇고 그런(?)사이라니.. 우왕ㅋ굳ㅋ 그나저나 두번째 단락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은 옴팡지게 부럽네요 ㅎ 이런 비밀스런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시다니.. 그렇게 생각하시지 말아주셈 ㅠ 영광이예요!!
hyangii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다가 '글'이라는 표현은 감개무량 ㅠ
CIDD // 앨범을 가지고 계신겁니콰~! 그의 앨범을 어둡게라도 구하지 못했을 때는 뮤직비디오를 겨우 찾아서 'So One'만 줄기차게 들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질리지 않았습니다. 라이브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ㅠ
작두도령 // 보컬 실력도 킹왕짱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들어보시와요~ D.O옹의 말로는 외국곡을 더 잘부른다고 하더군요. 암튼, 태완 좀 짱인듯!
에라이 // 아아, 에라이님 앞에서는 발가벗은 기분. 예전에도 가끔씩 써먹었던 겁니다만 에라이님의 영향이 어찌 없겠사와요. 앗흥~★
' - '
음반 못 사서 아쉬우시다니... 흐흐.
인연이 닿으면 구하실 거에요. ~_~)/
비공개 // 지금 쎄우러 간다능...
PERIDOT // 현지 짱 귀여워요! CF에서 꼭 봤으면..
저는 원빈타임 뭐 이런 거나 좀 찾아봐야겠슴당~ㅋㅋ
노래 좋아요!! +_+
티라미수 // 토요일 현지양이 진행(이라고 하기도 좀..)하는 만원의 행복에서 박현빈이 현지양 껴안아서 기분이 약간 울적해졌었죠. 원빈횽아 강원도 출신!! 우왕ㅋ굳ㅋ 곧 2집이 발매될 예정인가봅니다. 질러야합니다!!
낭만여객 // 오옷! 의외로 이글루스에 라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1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랍니다. 엉엉 ㅠ 얼른 2집들고 와주길 바란다능 ㅠ
식후 사무실을 더 나른하게 만드는것 같다능 ㅠㅠ
요즘 노래는 옛날꺼만 무한 리핏..
queen - somebody to love 강추 ㅠ
can anybody find me somebody to love? ㅠㅠ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앞에서 잠시 멈칫했다는 하하 ^^ 슈3花 님 덕분
노래 추천 감사 ㅠ 쓰디쓴 가사가 가슴을 후벼파네요. ㅎㄷㄷ
이현석 // 지르시지 그러셨어요 ㅎ 바로 서브러리(!)에서 정독!! 아, 오랜만에 찾아와주셨네요. 다른 동네 사시는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