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문답 잡담




그와중에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주시는 stuck in second gear 블로그의 주인장이신 그와중에 님께서

낼롬 바톤을 던져주셔서 감사히 덥썩 받음.



사랑문답이라..

사랑이라..

어허..

갑시다.



사랑문답 ㄱㄱㄱㄱ




1. 당신을 사랑했던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남자들에게는 그런 이야기를 한번도 못들어 본 것 같고.

여자들에게는.. 참 모자란 나에게 사랑한다고 했던 사람이 있었는뎁..

그 사랑했던 사람들에게는.. 고맙다, 그리고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든다능.



2. 당신이 추천하는 가장 슬픈 노래는 무엇이에요?

아, 이런 질문은 정말 어려워 ㅠ

굳이 꼽자면 최근엔 D.T의 8:45 Heaven이 가장 슬펐던 것 같은데..

가장 슬픈 노래는 가장 슬플 때 공감하며 듣게 되는 노래가 가장 슬픈 것 같음.(뭥미?)



3. 당신 자신이 약해졌다 생각될 때가 언제에요?

안그래도 없는 자신감마저 사라질 때.



4. 지하철이 좋아요? 버스가 좋아요? 이유는요?

지하철이 뭥미? 땅 속에서 기차가 다니는 게 사실임?

개인적으로 지하철이 더 좋은 듯.

이유?

가끔 일어나는 난폭운전은 나의 짜증을 이빠이 끌어올림.



5.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우왕ㅋ굳ㅋ



6. 입가에 웃음이 번질 만큼, 돌아봤을 때 행복했던 시간은요?

지인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면 가끔씩 입가에 미소가 번짐.

그렇게 혼자서 피식 거렸는데 '니 왜 쪼갬?'이라고 좀 안 물어봤으면 좋겠음 ㅠ



7.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려 준 사람에 대해

오랫동안 기다리며 나에게 갖게 되었던 기대에 부응해주지 못해서 미안함.



8. 누군가에게 마음을 여는 일이 쉬워요?

나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잘 열지 못함.

말하기 전부터 뒷담화가 걱정됨.

나 좀 소심한 듯.

지퍼도 잘 못연다능



9. 일기를 써요?

고등학교 때까지 일기를 썼었음.

가끔 읽어보면.. 그 때가 지금보다 더 나았던 것 같음.

고민, 걱정, 근심.. 뭐 나름의 생각이 많던 그 시절.

치열했던 그 때에 비해 현시창인 지금은 너무 안일하게 사는 듯.



10. 각종 휴일엔 무엇을 하면서 보내나요?

웹질.

음악 듣기.

술.

가끔 데이트.



11.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안타깝게 생을 달리한 사람.



12. 길거리를 거닐다, 예쁜 카페에서 혼자 차를 마셔본 적이 있어요?

ㄴㄴ.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듯.



13.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분들을 보고 돈을 준 적 있어요?

ㅇㅇ.

앞으로는 그럴 일은 없을 듯.



14. 한 번 사랑이 떠난 사람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나요?

완전 떠났다고 생각한 사람과 한번도 다시 만난 적이 없음.

끝났는데 뭘 다시 돌아감?

다시 돌아갈 수 없을 듯.



15.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 당신은 무슨 행동부터 취하나요?

씻는다.



16. 요리를 좋아해요? 할 줄 아는 요리는?

요리 좋아함. 만들면 내 입맛에는 꼭 맞음. 내 입맛에는..

김치볶음밥. 라면. 찢어진 계란 후라이.



17. 어디론가 혼자 떠나고 싶었던 적이 있었나요?

ㅇㅇ.

쌀쌀한 밤. 한적한 바다로 가서 한숨대신 담배를 피우고 오곤 함.



18. 꼭 잊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지우려 하면 할수록 더욱 떠오르는 법.

그냥 잊고 싶다는 생각자체를 포기한다. 그러다보면 잊혀지겠지.



19.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기에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나요?

인기가 많음.

친구들이 술먹을 때 자꾸 나오라고 함.

결코(!) 술값이 모자라서 그런 건 아닐거임ㅠ



20. TV에서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낀 적이 있나요?

드라마보면서 무슨 대리만족을 느낌?

아, 코끼리 보면서 현지와 키스하는 백성현을 때려잡고 싶었..



21.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이, 당신과 헤어지고 폐인생활을 한다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속으로 약간 걱정함.



22. 술, 담배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 것 같아요?

기호품.



23. 프로포즈를 받는다면 어떤 프로포즈를 받고 싶어요?

자기야, 몸만 와.



24. 20살이 되고 가장 처음 했던 일을 기억하나요?

일출을 보겠다고 바다로 향했음.

날씨가 좆구렸던 기억이 남.

뜨라는 해는 안뜨고 술취한 사람들이 지들끼리 맞장 떴음.



25. 친구의 애인을 소개받는 자리에서, 친구 애인이 내 이상형이라면?

친구에게 '와~ 완전 내 이상형임!!'이라고 대놓고 말함.

그게 끝.



26.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과, 기억에 남는 구절은 무엇인가요?

책의 제목 : [대성당]

기억에 남는 구절 : 그가 말했다.



27. 신발끈이 풀리면, 누군가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믿나요?

태어나서 그런 말 처음 들어 봄.

안믿음. 참고로 신발끈 풀린지 10년 넘은 듯.



28. 가장 보고 싶은 뮤지컬이 있다면 뭐에요?

랩퍼스 파라다이스.

근데 이거 뮤지컬 맞음?

암튼 그거.



29.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있다면 누구에요?

예전에는 연정훈이 부러웠는데,

요즘은 그냥 평범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장 부러움.



30. 예수님은 살아 계신다고 생각해요?

어디?



31. 하늘색, 분홍색 중 어떤 색이 당신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분홍색.

하늘색은 뭔가 때묻지 않은 느낌이라.



32. 박력있는 이성, 편안한 이성 둘 중 어떤 이성에게 끌려요?

편안한 여성.

박력있는 여성은.. 끌리는 게 아니라 끌어내고 싶음.



33. 글로 받을 수 있는 상을 받았다면 몇 개나 받았나요?

덧글로 희진님 블로그에서 이벤트로 상받고,

YTN DMB에 문자 참여해서 상 받은 게 전부인 듯.

그냥 상받은 적 없다고 적을 껄 ㅠ



34. 째즈바와, 까페 중 어느 곳이 더 좋아요?

째즈바.

모르는 째즈곡이 싫어하는 가요보다 낫다.



35. 당신의 외모를 보고 타인이 하는 말 중에 어떤 말을 가장 많이 들었나요?

동안이다.

병신같이 생겼다.

피부 더럽다.

모공이 크다.

음..

거.. 거기까지..



36. 살면서 차라리 바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어요?

군대있을 때 얼빵한 새키한테 일 덜 시킬 때 ㅠ

ㅅㅂ 나도 충분히 얼빵했다능 ㅠ



37. 크리스마스만 되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나요?

럽액춸리



38. 후회를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해결할 수 있는 후회라면?

해결한다.

정말 해결하고 싶은 일이 있걸랑.



39. 사랑은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아님 숙명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만남이 우연? 아니 그건 필연. 만날 수 밖에 없었던 운명. 그 운명의 고리를 함께 이어갈 너는 나의 숙명이라 생각해.'

라는 유치한 가사를 써서 놀림 받았던 3년 전이 기억나는 구나.



40.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당신을 왜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나의 장난스러움 뒤에 있을 것 같은 진지함 때문에.

하지만 장난은 장난일 뿐.

뒤에 진지함 따윈 없음.



41. 세상에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은 모두 행복할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진 않겠지.

음.. 사랑하고 있으면 행복하지 않겠음?

불행한 게 더 많으면 누가 연인함?

각자 갈 길 가겠지.



42.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 셋중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절은 어느 때에요?

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꼽자면 고등학교.

학업에 좀 더 매진하고 싶다..라는 이유를 적으려고 했는데..

막상 돌아가면 또 띵가띵가 할 듯.



43.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보고 약속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그래, 그 약속 꼭 지킬 수 있게 열심히 살길 바람.



44. 누가 보아도 화려한 삶을 사는 사람과, 누가 보아도 만족하는 삶을 사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요?

화려해 보이고 싶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우선 만족하는 삶이 중요한 듯.

근데.. 누가 보아도?

남이 보는 것도 중요하긴 한데.. 우선 자기만족 ㄱㄱ 아님?



45. 세상에 허락되지 않은 사랑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게 있나?

엄정화도.. 다 허락 안해도 하늘만은 허락한다고 했으니..

갖다붙이면 다 허락 받을 수 있을 듯.



46. 아침에 일어나 찬 물을 마실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

없음.

마냥 물 생각 뿐임.



47. 당신에게 고민을 털어 놓은 사람들이 있어요?

있음.

하지만 그냥 난 배설물을 받아주는 변기일 뿐.

나에게 뭔가를 기대하고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 않음.



48. 당신은 지금 질문에 얼만큼 솔직했어요?

적당히 솔직했음.


49. 바톤을 주실 분?

하시고 싶으신 분







'사랑'문답인데 의외의 것들이 좀 있었뜸ㅋ

생각을 좀 많이하고 답을 하려고 했는데

어려운 질문들이 많아서 쉽게 쉽게 패스 ㅠ



암튼,

내가 사.. 사..

좋아하는























현지타임





















덧글

  • 낭만여객 2008/07/20 19:08 # 답글

    제 예측이 정확하군요 +_+ 짤빵도 참 시원하게 ㅋㅋ
  • 슈3花 2008/07/20 21:09 #

    낭만여객 // 좀 더 시원시원한 짤방을 올리고 싶었답니다 ㅠ
  • 熱くなれ 2008/07/20 20:34 # 답글

    혀혀현지타임
  • 슈3花 2008/07/20 21:09 #

    熱くなれ // 하하하아아악
  • 크르 2008/07/20 20:44 # 답글

    현지타임은 역시 바람직하군요.

    이런 바톤은 작성할 때 왠지 제 자신을 까발리는 기분이라 하지 않겠습니다.[..]
  • 슈3花 2008/07/20 21:10 #

    크르 // 바람직하게 봐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ㅋ 저도 뭔가 하나 둘 씩 옷을 벗어 던지는 느낌이었어요 ㅎ
  • 2008/07/20 20:4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슈3花 2008/07/20 21:10 #

    비공개 // 그러시군요. 제가 좀 더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도움이 되진 못할 것 같습니다 ㅠ
  • 2008/07/20 21:0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슈3花 2008/07/20 21:12 #

    비공개 // 방법을 찾는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악!!
  • 사람해요 2008/07/24 03:43 # 답글

    지하철은 좀 답답해서...그렇다고 버스가 좋다는건 또 아니고 뭐 암튼 잘 봤어욤ㅋ
  • 슈3花 2008/07/24 14:43 #

    사람해요 // 뭐니뭐니해도 자가용이 킹왕짱입죠! 하지만 빌어먹을 기름값 ㅠ
  • 그와중에 2008/07/25 00:37 # 답글

    가사라 함은.. 랩인가요?
  • 슈3花 2008/07/25 03:52 #

    그와중에 // 부.. 부끄럽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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