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0일
반가운 횽, 바로 U횽
아무리 바빠도 틈나면 힙플과 리드머 국힙소식은 쳌쳌!
하지만 모르는 뮤지션이더라도
요즘은 관심있고 이름 좀 들어본 뮤지션의 소식만 골라 읽고 급히 창을 닫아버린다.
그렇게 휙휙 읽어내려갔던 소식 중에서 반가웠던 소식이 있었으니,
바로 P-Type의 2집 발매 소식과 The Musium Project 소식.
두 장의 앨범 모두 이미 발매해 버렸고, 구매도 완료했지만 내가 여기서 씨부리려는 이유는
음..
우선 P-Type의 앨범은..

The Vintage
P-Type의 정규앨범은 1집 이후로 너무나 너무나
The Q Train을 거의 매일 듣다시피 하면서 그의 랩핑에 푹 빠져있었는데 앨범이 낼롬 나와버린다니..
그리고 '힙합을 버렸3'이라는 발언으로 리스너들의 염통을 쫄깃하게했던 그였기에 앨범이 더욱 기다려졌었다능.
P-Type의 랩핑에 대한 갈증을 말끔히 씻어줄 수 있는 정규 앨범!!
(막상 앨범을 들어보니 기대했던 '랩'은 생각보다 없는 듯ㅠ)
하악 하악~
아, 하려는 얘기는 이게 아니라..
또 한 장의 귀쫑긋 앨범인 The Musium Project 앨범 소식.

The Musium Project
Gold Edition과 Silver Edition으로 발매 되었는데
Gold Edition(Instrumental CD포함)은 500장 한정 발매되어서
발매소식을 늦게 확인하는 바람에 구입하지 못하고 ㅠ
아쉬운대로 Silver Edition으로 구입!
Deegie빠가 아니라서, 그리고 홍수처럼 쏟아지는 Project 앨범들을 들어보니
어수선한 게 별로 안내켜서 그닥 손이 가지 않았지만
힙플을 통해서 식겁할만한 소식을 접하고 바로 지르기로 결정했뜸.
날 식겁하게 만든 소식
UMC 컴백에 대한 DEEGIE 미니홈피(deegie.net) 글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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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와 인연이 닿은 게 벌써 어림잡아 6년 정도...
- 극좌성향의 지식인임에도 이렇다 할 정치나 정책적 대안은 내놓지는 않는 소시민.
- 사랑 노래도 꼭 철학이 있어야만 하는 랩 아티스트.
- 은퇴. 공식적이지 않지만, 음악 하기 싫다고 홀연히 떠난 지난 몇 년간 끊임없이 자칭 평론가들의 라임 논쟁, 혹평과 비평이 동시 공존하는 뮤지션.
- 매니아와 안티가 공존하지만, 가사의 메시지에 대한 평가는 항상 최고점을 받는 리릭시스트.
- 그의 미니홈피를 기웃거리며 철학, 사상, 가사적 영감을 얻게 되었기에 꼭 같이 작업을 해야만 하는 뮤지션...
-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그의 음악이 세상에 정말 많이 알려졌으면 하나 은유적 표현과 시적 허용의 극치를 달리는 그에게 대중성을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 아직도 끝을 알 수 없는 가사의 예술성을기대 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작업에서 그의 귀환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 그의 복귀라는 봉인을 내 음악으로 풀게되어 무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Welcome Back ! U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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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그가 온 거다.
수많은 빠와 까에게 막연한 안녕을 고하고 버로우 했던 U횽의 컴백소식!!

갑시다
아,

그려, 이건 사야혀!
정말 얼마만이여.. 진짜 ㅠ
영영 ㅃㅃ는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연하게 기다리기엔 좀 벅찬감도 있었는데
요로코롬 피쳐링(?)으로 컴백해주시니 '빠' 중 한 명으로 그저 ㄳㄳ 또 ㄳ.
U횽의 곡을 들어보니 U횽만의 매끄러운 플로우와 빨간색 재치는 여전했음!
그만 방황하고 얼른 2집 내달라능~
엉엉 ㅠ
(The Musium 앨범에서는 U횽이 피쳐링한 'Not Bullets But Ballots'와
'Intermission - 비와 액자'가 귀에 좀 박히는 듯)
게다가 오늘 웹질하다가 또 하나의 좀 짱인 소식을 접했으니..
걍 꾹 참았다가 앨범으로 내달라능 ㅠ
그건 바로
Ra.D의 2집 앨범 소식!
티져영상
갑작스런 발매에 갑작스레 고맙다능~
요 앨범에서도 U횽의 피쳐링!!
Ra.D와 U횽의 조합은 동치미와 닭갈비, 콧구멍과 손가락, 대변과 끽연보다 더더욱 환상적인 조합!ㅎㄷㄷ
게다가
VJ횽과 U횽의 콜라보는 뭔가 안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지만, 난 이 조합을 항상 꿈꿨뜸!!
근데 꿈이 이루어졌뜸.
하악~
질러야지 질러야지 질러야지 질러야지!

꺄~ 좋아~
# by | 2008/12/10 23:47 | 음악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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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는 티져만 봐도 설레는군요ㅠㅠ
복귀하시는 겁니까!!
복귀입니까!!
너무 좋습니다 핰핰
역시 눈에 띄는건 질러 줘야 마음이 놓이더군요. 아하핫~
이번에도 그런 재치를 기대하며.. 지름!
여자친구마마님께서 들으시더니 '가사가 이게 뭐양?'
어디서부터 가르쳐야할지 고민이라능...
랩핑이 오히려 곡의 분위기를 방해하는듯한 트랙이 몇 있어서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