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야
오랜만에 힙플들어가서 글 좀 봤더니 난리가 났네 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역시 diss.
어찌된 건지 처음부터 지켜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음..대충 한 번 때려 맞춰 봅시다.
발단이 된 건 인터뷰만 하면 폭탄발언을 서슴치 않는 VJ로부터 시작이 된 듯 하다.
네이버 카페 '
음악취향 Y'라는 곳을 통해서 버벌진트, San-E 그리고 로보토미가 인터뷰를 가졌다.
OVC멤버들이 늘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내뱉 듯 이번 인터뷰 또한 Hot한 내용들이 가득했다.
인터뷰를 읽어보니 가려운 부분을 싹싹 긁어주는 내용이 많았는데,
그 인터뷰 중 버벌진트가 특정뮤지션을 까는 내용이 큰 화두가 된 듯 하다.
누명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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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인형(카페운영자) : 버벌진트 앨범을 보자. 『누명』이라는 버벌진트란 아티스트의 앨범인데 참여한 오버클래스 구성원들의 랩을 들어보면 모두들 힙합 씬에 대한 비판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버벌진트야 워낙 논란의 중심이어서 그렇다 쳐도 다른 사람들은 거기서 빗겨나 있는 사람들이다. 랩이란 개인이 만드는 것이니 프로듀서로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말은 없었을 것 같은데, 공통된 관심사가 녹아 있다는 것이 재미있다. 다들 힙합 씬에 대한 이슈 파이팅을 한 것인가?
VJ : 일단 “내 앨범은 제목이 누명이니까 피처링 가사도 이렇게 가야 해, 이 기조롤 유지해야 해” 라는 협의는 전혀 없었다. 피쳐링하는 사람들의 가사도 조금씩 다르다. 나는 결과물이 맘에 들어서 수록을 한 것이다. 어쨌든 거대한 흐름으로 묶여져 나왔는데, 실제로 영국이나 산이가 어떤 의도로 참여했는지는 전혀 모른다. 직접 묻는 게 좋을 것 같다.
전 : 그럼 직접 묻겠다. 「2008 대한민국」에 참여한 산이님의 의도는 어떤 것이었나? 프로듀서인 버벌진트와 이야기 나눴던 과정과 직접 창작하면서 생각했던 것은 무엇이었나?
SAN : 그 곡이 내 첫 데뷔곡이다. 공식적인 언더그라운드 데뷔곡이다. 그 전까지는 리스너 입장이었고…. 진태형이 한국 힙합계에서 레전드급이고, 그냥 잘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VJ : 힙합계에 대해 비판하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씀하셨는데, 분명한 것은 우리의 태도가 힙합계가 이렇게 저렇게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 무슨 선생님이라도 된 것 마냥 쓴 게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이끌자는 의도가 아니라 이 문화의 팬 입장에서 듣고 있으면 토 나올 것 같은 음악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나온 거다. 어떤 무브먼트를 만들려는 노력도 아니다. 그저 자연스러운 토로일 뿐이다. 지금 2009년인데, 작년 한 해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가 대중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고 언더그라운드에서는 믹스테잎이 붐을 이루면서 85년생, 86년생으로 구성된 신인들이 새롭게 등장해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 산이도 그 중 하나다. 그만큼 한국힙합은 튼튼해졌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UMC가 앨범을 내고 인기를 얻는 환경이 토나오는 거다. 본능적으로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게 있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힙합 음악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전자인형 :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그렇게 토 나올 것 같나?
VJ : 심형래가 [디 워]를 만들고 봉준호 감독이 [괴물]을 만들었다. 지금 힙합을 받아들이는 많은 수의 분위기는 [디 워]와 [괴물]을 동급으로 본다. 심지어 둘 다 괴수영화인데 [괴물]은 너무 어려운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짜증나니까 [디 워]가 더 좋다고 한다. 힙합 씬이 여전히 그렇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서 예전에 굶어 죽었어야 할 래퍼들이 아직도 기어 나온다. UMC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 건 아니다. 이건 대다수의 뮤지션들이 공유하고 있는 부분이다. [괴물]을 만드는 영화판에 [디 워]가 자꾸 꼽싸리를 끼려고 한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꼬마 팬들 때문이다. 좋고 나쁜 걸 구분하지 못한다. [디 워]나 [괴물]이나 다 똑같은 괴수영화라고 보는 거다. 그게 제일 구토를 유발하는 부분이다. 이건 마치 내가 이 몸으로 비보잉을 하면서 내가 한국 10대 비보이 중 하나라고 설치는 것과 같다. 이 몸으로 수퍼 모델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전원 웃음) 이번에 UMC 2집이 나온다던데 그동안 했던 쓰레기들을 반성하고 내가 했던 것을 배워서 나올 수도 있다. 아무튼 쓰레기 같은 것들을 허용해 주는 분위기가 있으니까 자꾸 나오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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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UMC 존나게 깐다.
쓰레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벌진트는 진말페와 UMC의 음악을 정말 혐오하나보다.
우선 이 부분에 대한 내 생각은..
한 뮤지션이 다른 뮤지션에 대해서 충분히 왈가왈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속이면서 이미지 때문에 가식떠는 것보다 훨씬 좋잖아.
더군더나 둘 다 힙합음악을 하고 있고(버벌진트는 인정하지 않겠지만ㅋㅋㅋㅋ), 활동한 기간도 비스무리 하니까.
칭찬을 하던지, 까던지..
받아드리는 사람이 공감을 하던지, 말던지..
누구 맘대로?
제니퍼 맘대로~ 뾰로롱~
이런 솔직담백한 인터뷰 내용에 시끌시끌 한 건 아무래도 '님 좀 짱인 듯'이라는 식의
트러블 없는 인터뷰들에 너무나 익숙해져서가 아닐까?
아님 말고.
저 인터뷰 바로 뒤에 산E가 피타입 어쩌구 저쩌구 말을 하는데,
음.. 요즘은 별로 신경쓰는 사람도 없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까놓고 보니 신경쓰였나보다.
A형인가? 소심하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은 사람은 발 뻗고 자도, 때린 사람을 발 뻗고 못 잔다'는 옛말이 생각이 났었다.
암튼,
버벌진트는 인터뷰 중 '좋은 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특정팀을 또 거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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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카페운영자) : 버벌진트가 말하는 좋은 랩과 나쁜 랩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더 콰이엇(The Quiet)의 경우 버벌진트의 기준에서는 못한다고 얘기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VJ : 더 콰이엇은 랩 되게 잘한다. 유치하지만 순위를 매기자면 완전 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SAN : 더 콰이엇이 랩 못한다는 말은 이해가 안 된다. 잘 나가면 안티들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
호떡바보(카페운영자) : 『Music』 앨범이 나왔을 때 그런 논란이 있었고, 아직까지 그 의견이 따라다닌다.
LBTM :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리듬에 맞게 딱딱 하는 스타일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그냥 개인적인 스타일일 뿐이다. 단단하면서도 베이직하게 잘 짜여 있는 랩이라고 생각한다.
VJ : 내 생각에는 배치기의 랩을 잘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더 콰이엇을 못한다고 생각할 것 같다. 아저씨가 배바지를 입고 젊은이들 노는 곳에 가면 웃음거리가 된다. 그런 랩이 배치기 랩이다. 그의 랩은 박자에게 진다. 조루같은 느낌이다. 더 콰이엇은 랩이 비트와 잘 논다. 랩 속에는 대중음악의 과거 형태들이 다 녹아들어있다. 랩에는 블루스와 훵크, 재지함이 있어야 한다. 그게 실력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힙합을 만들어낸 미국의 경우 재지함과 훵키함이 빠져 있는, 배바지를 바짝 올려 입은 듯한 랩은 도태된다. 블루스도 똑같다. 블루스 기타를 친다고 해 보자. 악보대로 어떻게 어떻게 연주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악보 이상을 보여주는 것과는 천지차이지 않는가? 한국 힙합 초기에는 랩을 하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다. 말만 빠르게 하면 랩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사고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더 콰이엇의 랩을 못한다고 하는 거다. 관건은 리듬에 있다.
SAN : 그루브 차이인 것 같다. 나는 형과 생각이 조금 다른데, 배치기가 못한다고 생각하기보다 방식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태형이나 나는 약간 미국식이고 배치기는 좀 더 한국식이랄까?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쿵짝이면 짝에 백비트가 걸리는 게 우리라면 배치기는 대게 쿵에 강세가 들어가지 않나?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틀렸다기보다는 그냥 하는 느낌이 다른 것 같다.
LBTM : 나는 아예 다른 장르인 것 같다. 같이 언급이 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말 랩이라는 장르가 따로 있는 것 같다.
SAN : 랩에서 중요한 게 그루브인데 그쪽 방식은 아무래도 그루브가 덜 느껴지는 것 같다.
VJ : 재즈의 거장이 애들립을 할 때, 이상하게 박자를 걸쳐 타면서 즉흥연주를 하는 게 재지함의 매력일 것이다. 재즈를 하겠다고 하면서 그 걸 이해하지 못하고 악보대로 연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배치기의 랩이 그렇다.
전 : 홍샤인이라고 아나? 재즈나 훵크의 잣대로 보면 그의 음악을 설명할 수 없지만 자기만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무척 희한한 사람이다.
LBTM : 그런 맥락에서 다른 장르라고 말한 거다. 무시하자는 게 아니라. 다른 음악을 하고 있는거다. 배치기나 홍샤인이나 한국말 장르라는 게 따로 있는 것이고, 우리가 하는 음악은 힙합이다.
VJ :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의견들은 오버클래스에서 합의된 내용이 아니라 각자의 의견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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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배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배치기..
난 배치기의 랩핑이 좋다.
버벌진트가 말하는 조루같은 느낌이 뭔지는 알겠지만,
시원시원하게 싸지르니까.
산E의 설명이 내 생각과 비스무리 한 듯.
그나저나 붓다베이비는 여기서 까이고 저기서 까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리꾼들은 이 인터뷰 떡밥을 덥썩 물고 시끌시끌 했나보다.
UMC팬들도 발끈했을 것이고, 배치기 팬들도 발끈했을테니까.
또 박자가 어쨌니, 그루브가 저쨌니 등 음악적인 이야기들도 많이 나왔겠지.
난 그런 거 잘 몰라서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건 힙찔이들이 아무리 아갈질을 해도 영향력은 크지 않다.
하지만, 인지도 있는 뮤지션이 Hot한 인터뷰한 내용에 인지도 있는 뮤지션이 Hot한 반응을 하면 파장이 큰 법.
이 인터뷰에 대해서 Addsp2ch(어드스피치)라는 뮤지션이 싸이월드에 글을 남겼다(고 함).
그 글의 내용은 이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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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지 같은 인터뷰들. 꼴사납네. 난 더럽고 짜증나서 그만두고 싶은데.. 존경스러웠던 사람이건,
쓰레기 같은 아가들이건...더럽게 맘에 안드는 놈들이 너무 많아서 펜을 놓을수가 없어..뭐 물론 또 잡아봐야...
계네랑 똑같이 존나 생짜 그대로 적나라하게 하지 않으면 그걸로 끝나버리겟지.. 어이구....
그정도 자신감은 연아킴정도 되야 부리는거 아니냐? 체계없던 사회에 체계를 던진 용감한 작은 돌멩이가,
모레알 몇개 모아서 무슨 체계의 건축물이나 된거 같이 떠드는데, 미안하지만 어떤 방면으로든 체계를 무너뜨리는 사람이
진짜 오버클래스야. 선구자적인 음악? 전통적인 방법론? 진짜 택하고 싶은게 뭐야?
아무리 신식 사고와 신식음악으로 덤벼봤자 아예 새로운건 무서워서 못하겟는 인간들이.
왜 노이즈를 내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아니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지금 이러는 너는, 내가 좋아라 했던 형이라 이해하겠는데,
뭐 사람은 다 그런 심리를 가지고 사니까.. 근데 그게 좀 숨겨져 있어야 하는데..
니 본심을 모르고 널 추종하는 어린아이들을 용서할수가 없네.
게다가 상대적인 잣대와 절대적인 잣대를 지맘대로 붙이는 철부지 녀석이 또 굽신굽신 어시스트까지 해주는 글을 보니까
참..구지 이렇게 말안해도 되는거긴 한데, 난 이제 형이 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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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 이 글을 보고 버벌진트를 향한 글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한 번 읽었을 때는 버벌진트를 향한 글이라는 게 확신이 들었고,
후미에 등장하는 '어린아이들'과 '철부지 녀석'이 누군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널 추종하는 어린아이들'이라면 OVC멤버를 말하는 건지(OVC멤버라면 누군지), 아니면 나같은 '버벌빠'를 말하는 건지..
'철부지 녀석'은.. 아직도 모르겠는데, 인터뷰를 보고 쓴 글이라면 산E라는 생각이 든다.
아님 말고.
암튼, 끝 부분은 좀 애매한 구석이 있다.
즉,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말씀.
하지만 버벌진트가 인터뷰에서 솔직히 자기생각을 이야기 했듯이
어드스피치도
그놈의 싸이월드에 자기의 의견을 말했을 뿐.
아, 근데 어드스피치가 누구냐고?
예전에 포스팅 한 적 있으니 궁금하시면 찾아보시라.
이 어드스피치의 발언에 diss 곡이 나왔는데
그 주인공이..
그 주인공이..
쌩뚱맞게도 Swings(스윙스).
내가 스윙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 OVC멤버라는 것과 정말 허접했던 UMC diss곡을 싸지른 후 '아 ㅈㅅ' 했던 것.
애석하게도 UMC diss곡은 우주에서 가장 허접했던 diss곡으로 기억한다.. 아오 불쌍한 내 귀 ㅠ음.. 더 쥐어짜보자면..
말대가리 표지의 앨범이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과 믹스테잎 발매했다는 것.
이렇게만 알고 있다.
아, 이정도 알면 많이 아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다 버벌진트를 통해서 알게 된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스윙스는 왜 diss곡을 싸지른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갑자기 깔 이유는 없는 것 같다.
하긴, 평소 밑도 끝도 없이 diss하고 다녔으니 특별한 이유따위는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깠다고 생각하기에는 곡이 나온 타이밍이 너무 적절하다.
적절한 타이밍
나에겐 만년 듣보잡인 스윙스의 디스곡 'Add is a bitch'을 들어보자.
제목 센스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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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s - Add is a bitch
덧글
그나저나 현지 요즘 뭐할까요. 작년에 싱글 정말 괜찮았는데
현지는 요즘.. 웅크리고 있는 중이라죠 ㅠ 엉엉 ㅠ 언제 뛰어오를래? ㅠ
차라리 안했으면 나았을 것을..
개인적으로 이런 diss전 보면 결국 실력을 평가하는건
리스너들인데 왜 서로 저렇게 싸우는지..
respect는 우주로 간건가요?
진흙속에 핀 꽃은 졌나봅니다..
앞으로 스윙스의 앨범을 사게 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다행이죠 뭐. 요즘 불경기인데 ㅋ
무조건 미국따라가겠다는 생각도 싫고...
디스하는 방식도 영 맘에 안듭니다.
미국처럼 멀리 떨어져있어서 자주 볼 일이 없는것도 아니고
해봤자 홍대바닥인데...쩝;;
아 근데 이놈의 싸이월드 힙합 어떻게 안되나요 ㅎㅎㅎ
다들 글이 재밌어요 ㅎㅎ
근데 동전한잎 8분짜리던가 그거 어디서 받나요;; 갑자기 듣고 싶어져뜸
아, 동전한닢 8분짜리는 제 블로그에도 있습니다만,
http://www.hiphopplaya.com/mp3/view.html?num=249&category=2
이쪽으로 가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용!! 다운로드도 가능하니 참고하시와용!! 안되시면 덧글 달아주시와용!!
아 재미있네요.요 2년 정도 힙합은 별로 듣지 않았는데 최근 디스곡들 우연히 듣게되어 다시 힙합 듣게되었어요. 폭행 같은 것도 일어나겠거니 생각했는데 혹 미국 레슬링 짜고하는것 처럼 이슈 만들기 위해서 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암튼 재미있네요 디스 전이 힙합의 중요한 요소 같아요,
슈3花님이 안오시니 여초현상이 심각합니다. ㅋㅋ
그나저나 이그니토가 정말 참여한답니까? 스윙스의 버로우 인터뷰로 쉬쉬 끝나버릴 것 같던데.. 아니었나보군요 ㅎ 긁어부스럼 느낌이 강하게 전해져 오는군요~ ㅎㄷㄷ
OVC 중 Rimi는.. 여자이기 때문에? ㅎ
핵심은 p-type ㅋㅋ
왠지 이번 diss 전에서도 쓸수 있는 내용이 아닐런지..
븅신이 븅신인걸 알면은 븅신아냐
븅신은 븅신이 븅신처럼 븅신인걸 몰라야 븅신
븅신 눈엔 모두가 븅신 또 모두에겐 모두가 븅신
이런건 좋아하는 저도 븅신;;
'븅신이 븅신인걸 알면 븅신아냐'라잖아요ㅎ zoon님은 아니심!
힙합 꼰대들과 유교힙합도 Fuck that
솔직히 swings가 힙합씬에 영향을 크게준건 빅딜도 할말없죠
스윙스가 찰지게 잘깠네요 멋있음
그리고 현지타임이아니라 현자타임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