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bal Jint ㅊㅋㅊㅋㅊ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끝났네.

예산 편성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초대이벤트 같은 것도 다 취소되고, 소규모로 치뤄졌다고 하던데..

힙플 들어갔더니 버벌진트 수상 소식이 있더라.

다듀와 VJ 중 누가 탈지 궁금했었는데.. 둘 다 탔네 ㅋㅋㅋ

암튼,

VJ를 믿고 돈 생각 안하고 앨범을 시원하게 지른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더라.

여기저기 기사를 찾아봤는데 버벌진트 사진도 몇 장있더라!

오오!

VJ의 수상소감이 궁금해서 여기저기 뒤져봤는데 그런 얘기는 어디도 없엇!!!!

망할!!!!

가서 소감 들으신 분 있으시면 알려주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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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가 [누명]으로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힙합 음반상을 수상했다.

2009년 3월 12일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에서 가수 윤도현과 배우 이하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버벌진트가 10대 시절부터 즐겨듣고 존경해온 산울림('공로상' 수상)과 언니네 이발관('올해의 음반' 등 3개부문 수상)의 축하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흑인음악 부문 수상 리스트

최우수 랩&힙합 음반
버벌진트 [누명]

최우수 랩&힙합 노래
다이나믹 듀오 "어머니의 된장국(Ft.Ra.D)"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태양 [Hot]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태양 "나만 바라봐"


자료제공 | 오버클래스 (club.cyworld.com/overclas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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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김진태님!







아,

근데 3월 14일인가.. 15일인가.. 암튼 그 즈음에

청량리(지상) 역에서 VJ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봤다.

그 사람은 비니를 쓰고 후드를 걸치고 있었다. (빨강 후드였나..)

이삿짐을 살펴 보기 위해서 이동 중이었는데 그 사람을 본 순간, 자리에서 멈춰섰다.



나 : 어? 버벌진트 아녀?

동행인 : 그게 누구임?

나 : ....아....



난 VJ를 사진이나 공연영상으로만 봤지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맞나?', '가서 말을 걸까 말까?', '뭐라고 말을 걸까?', '버벌진트씨라고 해야하나, 김진태씨라고 해야하나'등

잡다한 고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동안,

그는 발빠르게 목적지로 이동하며 나에게서 점점 멀어져갔다.

'아, 밑져야 본전인데 물어보기라도 할껄..'

'사인이라도 받는 건데.. 정규 앨범 제발 또 내달라고 졸랐어야 했는데..'

'기념사진이라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나 아쉬웠다.

솔직히 서울 올라온 후

'서울이니까.. 길거리에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을 덜컥 만날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하고 다녔었는데..

막상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맞닿게 되니 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적극적으로 인사하고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자고 부탁드려야봐야지.



솔직히

다음 상대는 다 필요없고




















그대였음 해


















by 슈3花 | 2009/03/15 17:22 | 음악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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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zoon at 2009/03/15 21:35
오옷 1등!!
오늘 umc 2집 어떻게 들어볼수 없을까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한정판이라는거 보고 결재 했는데...
지르고 보니 '한정판이 아직까지 남아있나??' 하는 생각이....

암튼 개인적으로 븨제는 그냥 정이 안감;;
Commented by 슈3花 at 2009/03/19 20:25
zoon // 우왕ㅠ 허름한 블로그에서 순위놀이 해주셔서 감사 ㅠ
한정판 지르셨군요! 저도 질렀습니다. 저는 정말 예매 뜨자마자 질렀거든요. 그런데 300번째 사인CD더라고요. 아오 정말 칼같이 질렀는뎁 ㅠ 사인 말고 300번째에 대한 코멘트가 있었는데.. 한정판이 3일만에 매진되는 바람에 더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한정판이고 뭐고 트랙이 더 있길래 궁금해서 질러버렸지욧!

암튼, 븨제에게도 정 좀 주시라능 ㅠ
Commented by 공갈 at 2009/03/15 21:47
VJ는 참..... 대단해요.
탄탄하게 쌓아온 음악적 커리어, 흠잡을데 없는 실력, 트렌드에 휘말리지 않는 단단함.

하지만 그닥 인간적으로 매력적이지는 않은게 유일한 단점. -_-;;
Commented by 슈3花 at 2009/03/19 20:26
공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인간성도 좋을 것 같던데요 ㅎ 뮤지션에게 고집은 어느 정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Commented by 유별 at 2009/03/15 22:30
영배도 2관왕~ 꺄오 +ㅁ+
Commented by 슈3花 at 2009/03/19 20:27
유별 // 꺄오!!!!!! VJ 2관왕 아깝 ㅠㅁㅠ
Commented by 魔度八 at 2009/03/15 23:16
참으로 인상깊은 글 마무리로군요 >.<
Commented by 슈3花 at 2009/03/19 20:28
魔度八 // 꼭 한번 만나고 싶네요 ㅠ_ㅠ
Commented by 편지 at 2009/03/16 04:25
엄친아 버벌진태씨. 공부도 잘해 음악도 잘해... 사기캐릭인거죠 :)
Commented by 슈3花 at 2009/03/19 20:28
편지 // 그저 동경할 뿐입니다 ㅠ 랩으로 꽉찬 앨범 하나 내줬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601n829 at 2009/03/16 04:53
이현지씨 꼬옥 만나길 빌어드릴게요.
Commented by 슈3花 at 2009/03/19 20:29
601n829 // 감사드립니다. 혹시라도 만나게 되면 601n829님의 기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Commented by sesism at 2009/03/16 09:53
아아 미쓰라 뭐하는 거임 ㅋㅋ
Commented by 슈3花 at 2009/03/19 20:30
sesism // 난~ 싸이에 사진 올리고 싶을 뿐이고~
Commented by 흑갈 at 2009/03/17 20:40
버벌진트의 힙합 음반부분 수상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확실히, 너무나도 압도적인 앨범이였죠.
Commented by 슈3花 at 2009/03/19 20:31
흑갈 // 제가 지지하는 뮤지션이 수상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 요즘도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듣는 앨범입니다. 하지만 U횽이 도착해버렸다는 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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