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등장한 대박 앨범 두 장, 그리고 곧 나올 대박 앨범 한 장 음악



같은 날(10월 7일) 발매된 앨범 두 장.






리쌍의 6집앨범 [Hexagonal]




리쌍 - [Hexagonal] Track List

01 Intro [hexagonal] (feat. Enzo.b)
02 우리 지금 만나 (feat. 장기하와 얼굴들)
03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feat. 정인)
04 Carousel (feat. 이적)
05 변해가네 (feat. 정인)
06 부서진 동네 (feat. Lucid Fall)
07 일터 (feat. Bizzy)
08 Journey (feat. Casker)
09 Dying Freedom (feat. 김바다)
10 Skit - 벌칙
11 운명 (feat. Malo)
12 Canvas (feat. Tiger Jk, Dynamic Duo, Bizzy)
13 Run (feat. YB)
14 To. Leessang
15 Skit - 내 몸은 너를 지웠다
16 내 몸은 너를 지웠다 (feat. Enzo.b)






벌써 리쌍 앨범이 6집까지 나왔다.

리쌍 앨범은 꾸준히 지르기로 마음 먹었으므로 이번에도 구매를 하였다.

아,

존나 대박.

'어느 트랙이 좀 짱인 듯!' 이라는 말을 하기가 어렵다.

모든 트랙이 짱임.

길이 방송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대해서 소홀히 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던 사람들이라면

꼭 들어보길 추천한다.

오히려 더 풍부해진 사운드에 화들짝 놀라버릴 것이다.

개리야 원래 대박 리릭시스트니까 두 말하면 잔소리고.

그리고 힙합뮤지션만 참여한 게 아니라 장기하와 얼굴들, 이적, 루시드폴 등등

여러 뮤지션과의 교류를 통해서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근데 그런 이유로 리쌍만의 느낌이 약해진 것 같다는 의견이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개리의 가사를 한번 더 음미해보길 바란다.

그의 더욱 깊어진 가사가 그들의 색깔을 여전히 유지시켜준다.

아아

정말 잘 샀다.

정말 기분 좋다.






리쌍 6집 타이틀 -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그리고









다이나믹듀오 5집앨범 [Band Of Dynamic Brothers]




Dynamaic Duo - [Band Of Dynamic Brothers] Track List

1. 그림에 떡 (dynamic sinsa rangers)
2. 돈이다가 아니야 (get money) feat. 강산에
3. 두꺼비집 (one more drink) feat. 0cd
4. 잔돈은 됐어요 (keep the change) feat. Garie of leessang, bumky of komplex
5. 죽일 놈 (guilty)
6. 왜 벌써가 (be my brownie) feat. Bumky of komplex
7. biggestmagicalvision
8. 불꽃놀이 (fireworks)
9. 사우나 (sauna) feat. e-sens of supreme team
10. 월광증 (moonstruck) feat. Simon D of supreme team
11. 퉁 되는 brothers (the toong bros) feat. Topbob of komplex
12. ugly
13. 끝 (apoptosis)
14. 청춘 (spring time) feat. 김C


원래 이 앨범은 정규 앨범으로 나올 게 아니었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군입대를 앞두고 그들의 제대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하여 앨범을 제작했다고 한다.

군입대 전 바싹 쌔빠지게 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앨범은 대박 퀄리티를 자랑한다.

재치는 재치대로 감성은 감성대로 '다이나믹 듀오'만의 '그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완결판인 느낌이다.

비트도 좋고 랩도 찰지고.. 여전히 귀에 쏙쏙 박힌다.

리쌍의 앨범과 마찬가지로 많은 아티스트와 교류를 했는데 피쳐링한 아티스트들과 즐겁게 어우러진다.

그리고 개코와 최자의 노래도 참 인상적임.

굳.

중요한 건 낼롬 앨범 내놓고 군대 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듀여, cb mass 시절부터 좋은 음악 들려줘서 고맙다능.

조심히 다녀 오라능.

건강히 제대해서 좋은 음악 계속 들려달라능.

다녀와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도 기대 된다능.






다이나믹 듀오 5집 타이틀 - 죽일 놈








리쌍과 다듀 모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2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언더시절부터 쭈욱 봐왔고 응원 해왔는데 이렇게 메이저(?)로 도약하니 기분이 참 좋다.

뭐.. 실력은 언젠가는 인정받는다.. 뭐 그런 느낌..

내 현실은 시궁창 ㅅㅂ

한 곡씩 씨부려 보는 건 다음으로 미뤄야겠음.

좀 더 듣고.






그리고

곧(10월 26일) 다가올 대박 앨범 한 장.















Verbal Jint의 3번째 정규 앨범인 [The Good Die Young]









그렇다.

그가 돌아왔다.

우선 힙플에 뜬 관련 기사부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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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힙합의 첨단 버벌진트, 죽음을 노래하다"


버벌진트(Verbal Jint)의 예고된 명작 [The Good Die Young]!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에 빛나는 대작 힙합앨범 [누명]
이후로 디지털 싱글과 다양한 외부작업을 하며 숨을 고르던 그가
의미심장한 제목의 새 앨범을 발표한다.

2009년 세상을 떠난 아름다운 이들을 기리는 듯한 제목의 [The Good Die Young]은
버벌진트의 전작 [누명]과는 또 다른 지점에서 한국힙합의 발효, 성숙을 뽐낸다.

[누명]의 사운드와 가사가 지극히 내성적이었던 반면,
[The Good Die Young]에서는 버벌진트의 에너지가
델리보이(Delly Boi)의 블락버스터급 비트를 매개로 하여 바깥으로 넓게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드렁큰타이거(Drunken Tiger), 휘성, 리사(Lisa), 더 콰이엇(The Quiett),
리미(Rimi), 조현아, 빈지노(Beenzino)의 쟁쟁한 게스트 라인업은
마케팅이 아닌 앨범의 작품성 그 자체를 위해 세심하게 배치되었다.

이번 앨범은 [무명]과 [누명]의 지적인 독설 대신
바다를 건너고 불길을 지나온 자의 관조적 어법의 랩으로 채워져 있다.

21세기의 힙합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하는 버벌진트의 랩과 델리보이의 비트가
휘성의 보컬과 어우러진 '무간도'는 첫 트랙인 '54 Bars'와 쌍을 이루며
웅장하게 앨범의 시작을 알린다.

'Inspiration', 'Check the Rhime'과 'Searchin'에서는 독보적인 버벌진트의 감성랩을 맛볼 수 있으며
'을지로 5가', 'Ordinary', 'Yessir'는 색다른 주제 선정과 얄짤없이 날렵한 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리사(Lisa)와 함께 한 타이틀곡 'Quiz Show'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뻔한 내용을
퀴즈쇼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낸 곡으로 가슴 짠한 랩와 보컬이 황금비를 이루며
버벌진트 식의 대안적 '랩 가요'를 제시한다.

'나쁜 교육'에서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한국힙합의 자랑 타이거 제이케이(Tiger JK)의
신들린 듯한 랩과 버벌진트의 긴장감 가득한 랩 사이의 오묘한 균형을 꾀했는데,
곡이 담고 있는 메시지 뿐 아니라 이들 둘이 합작을 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수많은 힙합 팬들에게 레알 소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곡마다의 다양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앨범을 관통하는
'사라져감에 대한 애도'의 정서는 앨범의 후반부에서 더욱 강조되는데,
마지막 곡 'La Strada'에서 버벌진트의 에너지는 완전연소되고 새하얀 재만을 남긴다.

아름다운 순간은 금방 과거가 되고,
좋은 이들은 우리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The Good Die Young]은 그런 사자리는 것들에게 버벌진트가 보내는 추모시이다.

출처 : hiphoppl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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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Delly Boi와의 콜라보 소식을 듣긴 했는데 언제 나올런지 학수고대 중에

이렇게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다니!!

Delly Boi와의 콜라보가 기대 되는 건 예전 Steady B 앨범 이야기하면서 썰을 풀었으니 더 말할 것도 없고..

진짜 개기대 되는 앨범이다.



Verbal Jint - [The Good Die Young] Track

01. 56 Bars
02. 무간도(無間道) (feat. 휘성)
03. Inspiration
04. Searchin' (feat. The Quiett)
05. 을지로5가 (양고기 찬가)
06. Yessir (feat. 조현아)
07. Ordinary (feat. Rimi)
08. Check the Rhime
09. 삼박자 2010
10.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11. Quiz Show (feat. Lisa)
12. R.E.S.P.E.C.T.
13. Dramas of Life (feat. Beenzino)
14. 나쁜 교육 (feat. Tiger JK)
15. La Strada



하악 하악.

이 앨범에 수록된 곡 중 휘성과 함께한 트랙인 '무간도(無間道)' 라는 곡이 힙플에 공개 되었는데..

이 한 곡만 가지고도 힙플은 이미 난리다.

이미 찬양하고 경배하는 중. ㅎㄷㄷ

나도 듣고 깜놀.

대박 퀄리티는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다능.

듣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 주소로 ㄱㄱㄱㄱ


http://www.hiphopplaya.com/magazine/article/view.html?category=2&category2=&page=1&sort=&num=4739&keyfield=&key=


티셔츠 판매도 함께 한다고 하기에 티셔츠도 함께 질렀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난 '빠'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월 26일 발매이니 다음 주 중으로 도착할 것이다.

우후훗~♥

얼른 와라, 이놈아!



훌륭하신 뮤지숀분들 덕분에 귓구멍이 풍년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앨범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능.









아,

여전히 난











현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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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앙탈 2009/10/25 06:37 # 답글

    리쌍의 이번 앨범은,

    "힙합이라는 테두리 안에는 어느 것 까지가 허용되느냐?" 라는 질문에 대한

    맛깔나는 대답이었다고 봅니다.

    다이나믹 듀오 이번 앨범의 경우에는

    확실히 전 앨범들과는 뭔가 다른 것이 있었는데, 가볍고도 짙은 음색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더불어 현지타임은,

    SK가 진 이유는 이현지가 안나와서입니다.

    이현지가 나오면 이겼을지도 몰라요 [...]
  • 슈3花 2009/12/30 14:55 #

    앙탈 // 곧 현지가 출연한 영화가 나옵니다. 보러 가야겠어요. 과연 흥행은.. ㅎㄷㄷ
  • 크르 2009/10/25 08:41 # 답글

    리쌍 앨범은 진짜 마음에 들더군요!!!
    특히 저는 2번 트랙이 마음에 들었는데, 장기하의 색깔, 길의 색깔, 개리의 색깔이 너무 잘 드러나는 노래...라는 느낌이 팍팍 꽂혀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 슈3花 2009/12/30 14:55 #

    크르 // 저도 2번 트랙을 듣고 장기하라는 양반이 좋아졌습니다. ^^
  • Vm- 2009/10/25 12:08 # 답글

    드디어 VJ가 휘성과 함께 하는군요
    '사랑해 누나'이후로는 둘의 조합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워 했는데..

    근데 VJ가 앨범 더 이상 안낸다고 하지 않았나요?
    ..
    하긴.. 힙합계에서 은퇴 번복이라는 게 흔한 일이기는 하지만서도..ㅋㅋ
  • 슈3花 2009/12/30 15:00 #

    Vm- // 사랑해 누나 외에도 Savannah Woman이라는 곡에.. 함께하였더군요.

    누명 이후에 정규 앨범 발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고맙게도(!) 정규 앨범을 내주었습니다.

    그의 항변을 들어보실 수 있는 곳은.. 아래 주소를 따라가보셔요~

    http://www.hiphopplaya.com/mp3/view.html?num=873&page=3&category=&pid=&keyfield=&key=&sortupdate
  • 사람해요 2009/10/25 17:41 # 답글

    요즘의 류승범, 아니 저 뮤비를 보고 미용실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덕분에 늘 머리 좀 자르라는 말을 듣고 산다능
  • 슈3花 2009/12/30 15:00 #

    사람해요 // 간지와 지저분의 경계!! 사람해요님께서는 간지겠지욧!!
  • zoon 2009/10/29 17:15 # 답글

    자꾸 뭘 걸어, 엄마를 어떻게 걸어?

    리쌍 이번 앨범 제일 좋아하는 라인이라는 ㅎㅎ
  • 슈3花 2009/12/30 15:01 #

    zoon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좋아하는 라인입니다. 개리 가사 센스~ 우왕ㅋ굳ㅋ
  • 2009/12/24 06:1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슈3花 2010/01/22 01:23 #

    비공개 // 호옥! 버벌진트에 대해서 호감을 갖게 되시다니 '빠'중 한 명으로 굉장히 반갑네요 ^^
    궁금해 하신 [무명]과 [누명]의 앨범에 대해서 말씀드리기에는 습자지처럼 얇은 제 지식에 한계가..

    죄송하게도 아는만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ㅠ

    [무명]에 대한 앨범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우선 버벌진트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버벌진트는 웹 검색을 통하면 금방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라임 방법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한 거의 1세대 뮤지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라임 방법론 뿐만 아니라 국내 힙합씬 전체로 봐도 1세대이긴 하지만요. 그 방법론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앨범은 2001년도..쯤에 나온 [Modern Rhymes]입니다. 그의 가사에도 종종 나오지요.

    (버벌진트가 예전 활동했던 온라인 동호회인 snp 회원 대부분도 버벌진트와 함께 라임 방법론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지요. p-type, 4wd도 포함됩니다. - 버벌진트의 라임 방법론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대부분이 인정하고 그 방법을 고수하고 있으나 UMC같은 뮤지션 땜시롱 의견이 분분하게 나오고 있지욥~)

    버벌진트의 라임 방법론에 대하여 수긍하는 사람들과 그 외에도 착착 달라붙는 타이트한 랩핑도 매력적이라서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힙합팬들이 상당히 많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저도 포함~

    그렇게 [Modern Rhymes] 발매 이후에도 꾸준히 초일류랩핑을 내뱉고 있던 버벌진트는 내놓는 결과물마다 범접할 수 없는 실력을 보이며 커리어를 쌓고 있었으며 그 영역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힙합씬이 양적으로 커지면서 짝퉁랩퍼들이 등장하고 그 짝퉁랩퍼의 사탕발림에 침을 질질 흘리는 리스너들을 보면서 버벌진트는 분노에 가까운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짝퉁랩퍼에게는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 찌질 리스너에게는 뭐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좀 하라는..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힙합씬을 사랑하는 뮤지션 중 한 명으로 메시지를 전집니다.

    그 앨범이 바로 [무명]이라는 앨범입니다. 국내 힙합씬에 존재하는 Fake MC와 리스너들에게 버벌진트는 '힙합씬에 빛이 없다'는 의미의 [무명(無明)]앨범을 내놓게 되지요.([무명]앨범을 다 듣기 어려우시다면 [무명]앨범의 메시지가 집약된 타이틀 곡인 ‘투올더힙합키즈투’를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앨범에서 버벌진트는 자신의 실력과 커리어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증명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귀에 곧휴를 박아버린 리스너들은 버벌진트를 매도하기 시작합니다.(그의 지나친 자신감이 고깝게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IP 사건 등 버벌진트를 둘러싸고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버벌진트는 ‘레알인 나에게 왜 자꾸 시비임? 나 억울함. 이건 다 누명임. 누가 진짜인지 모르겠음?’이라는(너무 허접하게 해석해서 죄송합니다) 메시지를 담은 [누명]앨범을 발매하게 됩니다. 앨범 발매 전에 3곡을 선 공개하는데 공개한 곡들의 퀄리티에 찌질 리스너들은 버로우하고 말지요. (발매 전 공개된 곡들은 제 블로그에서 들어보실 수도 있다능~). 씁쓸함과 독기로 가득 찬 이 [누명]앨범은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음반상을 수상합니다.
    이 후 발매한 [사수자리 : 모범라임즈] 믹스테잎도 리스너들로부터 최고의 믹스테잎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여전한 본좌자리에 그를 머물게 합니다.

    누명 발매 이후 정규앨범을 발매하지 않겠다던 버벌진트는 ‘델리보이’라는 프로듀서와 함께 곡 작업을 하면서 정규앨범을 다시 발매합니다. 그 앨범이 바로 비공개님께서 좋아하시는 ‘무간도’라는 트랙이 담긴 [The Good Die Young] 앨범입니다. [The Good Die Young]앨범은 버벌진트가 노무현 전 대통령, 마이클잭슨의 사망 등 및 그의 개인적인 상황등으로 인하여 심경의 변화가 생긴 후 그 감정들이 담겨진 앨범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작발표 랩도 발표하였으니 아래 주소로 가셔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hiphopplaya.com/mp3/view.html?num=873&page=3&category=&pid=&keyfield=&key=&sortupdate

    확실히 [무명], [누명] 때의 버벌진트가 아닌 독기가 좀 빠진 모습의 그를 볼 수 있는 앨범이지요. (개인적으로는 독기가 바짝 올랐을 때의 버벌진트가 더 좋긴 합니다만 ㅎ) 조금은 누그러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예전 앨범보다 인간적으로 다가오는 앨범입니다. 앨범에 푸욱~ 빠지기에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너무 날카로워서 다가가려고 하면 찔릴 것 같았거든요. ㅎ

    [The Good Die Young]앨범은 그 앨범 자체로서도 매력있긴 하지만 [무명], [누명]앨범을 순서대로 듣고, 앨범 발매 즈음 있었던 힙합씬 주변 상황을 좀 더 알고나서 듣게 되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앨범입니다.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욤 ㅠ 급써내려가서 틀린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와요.

    이상으로 제 허접한 답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하악~ 힘들다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비공개로 남겨주셨는데 답변에 비공개님 닉을 남겨서 지우고 다시 달아요~ ㅠ)
  • acrobat 2010/01/01 13:17 # 답글

    요즘 뜸하세요~ 라면서 새해 인사하러 들어왔더니
    12/30에 답글들이 달려있네요~ ㅎㅎ

    2010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음악도 많이 들이시구요, 포스팅도 많이 하시구여~ ㅎㅎ
  • 슈3花 2010/01/22 01:22 #

    acrobat // 하악~ 1월 1일.. 소중한 시간에 방문해주셨군욤~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요~ㅎ

    acrobat님도 대박나는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 레알 대박 고고싱!!
    말씀대로 좋은 음악도 많이 듣고, 자주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고맙습니다.
  • lalala_hana 2011/06/14 16:59 # 답글

    다듀의 KB헤븐 표현도 상큼했구,
    브이제이의 썰친이랑 을지로5가도 참 많이 들었었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는 무한반복해서 들은 기억도 나네요
    그거랑 똑같은 박자에 똑같이 말할려구 되게 노력했었는데 ㅋㅋ
    기억이 새록새록 ^^
  • 슈3花 2011/06/15 10:55 #

    lalala_hana // 다듀 이제 병장 달았나요?ㅋ 제대하고 어떤 앨범으로 컴백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군생활하면서 느꼈던 트랙이 분명히 한 곡은 있을 것이라는 거에 제 전재산과 손모가지...까지는 아니지만.. 확신합니다(약한 남자).

    더굳다이영에서 버벌진트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해줬던 것 같습니다. 듣고 있으면 막 같이 돌아다니고 있는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ㅋ 더굳다이영 앨범도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트랙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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