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음반 지름 음악


오랜만에 음반을 구매하였다. 거의 두 달만에 음반을 구매한 것이니.. 나도 요즘 경제적으로 힘들긴 힘든가 보다. 이번에 지른 음반은 역시 힙합 음반이다. 모두 한국 힙합 음반으로 먼 훗날이라도 구매할 예정이었기에 어차피 지불해야 할 것이므로 없는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질렀다. 진짜 술 값이 문제여, 술 값이. 원인을 알면서도 좀처럼 고치지 못하는 나는야 레알 병신 ㅠ

지르고 싶은 음반은 정말 많은데.. 지를 수 있는 총알이 없네!! 여건이 되지 않아 달랑 3장만 질렀다ㅠ


그 첫 번째는 이루펀트(Eluphant)의 정규 2집 음반 [Man On The Earth].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나는 래퍼다'를 통하여 나에게 빅재미를 선사한 이루펀트(Eluphant)의 정규 2집 [Man On The Earth] 음반. 이번 음반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나에게 빅재미를 제공해주었으니 그게 고마워서라도 음반을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귀가 좀 얇은 편이지만 이 둘의 조합은 다른 이들이 어떻게 평가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루펀트 1집을 통해서 이 둘의 시너지에 대해서 충분한 에너지를 느꼈고, 각자 발매한 정규 및 참여작에서도 충분한 기량을 발휘하였기에 기대치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이다.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이루펀트의 음반. 요즘처럼 즐거울 것 없는 이 때에 내 안에 잠재된 감성을 깨우는 곡들로 가득 차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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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과 5월 싱글 앨범 ‘여전히 아름답네요’와 디지털 싱글 "She Is Not Following You"를 발표하며, 많은 힙합 팬들에게 정규앨범 발매 요청을 받아온 이루펀트(Eluphant) 이번 앨범의 완결편 [Man On The Earth] 를 발표한다. 이루펀트는 소울컴퍼니 소속의 키비와 마이노스로 구성된 2인조 힙합팀으로. 지난 1집앨범 [Eluphant Bakery] 단 한장의 앨범만으로 힙합씬의 고정관념들을 수없이 깨트린 주인공들이다.
전작 [Eluphant Bakery]의 수록곡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졸업식)','Pink Poraloid' 등의 히트넘버는 힙합씬을 넘어서 대중들에게도 사랑받아온 바 있다. 이루펀트 재결성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5년여 동안 계속 되어왔으며, 드디어 신작 [Man On The Earth] 를 오는 6월9일 발표하며 1집의 상징성을 훌쩍 뛰어넘는 이루펀트의 재도약을 시작한다.

새로운 정규앨범 [Man On The Earth] 는 총 11곡으로 이루어졌으며, '나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지구 위 모든 사람들' 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곡 한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루펀트의 [Man On The Earth] 는 1년이 훌쩍넘은 오랜 준비기간 만큼이나 풍부하고 진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앨범의 타이틀곡 '키덜트' 는 'Kid + Adult' 의 합성어로서 숫자로서의 나이만 늘어갈 뿐, 마음 속에 소년 소녀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우리 모두를 향해 부르는 곡이다. '속빈 대화들이 넘쳐나는 사회속에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자'는 건강한 메시지는 이루펀트가 이번 앨범을 통해 가장 전하고자 하는 키워드이다. 최근 빅뱅과 정인 등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Peejay가 먼저 싱글로 발표 되었던 'She is not following you'에 이어서 프로듀싱을 맡아 멜로했던 'She is not following you'의 감성과는 또 다른 통쾌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구현하였으며, 더불어 현 최고의 인기 남성그룹 비스트 (Beast) 의 리더 윤두준이 보컬로 참여하여 이루펀트와 강력한 호흡을 맞춰 곡을 빛내주고 있다.

1번트랙 'Hello My Dear' 을 시작으로,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아름다움을 노래한 '해에게서 소년에게', 아이러니하게도 오토바이 사고를 통해 느낀 청춘에 대한 성찰을 담은 'Bye Bye Bike'. 소울컴퍼니의 라임어택과 화나가 각각 참여한 '짧은 손가락', '바라봐 다', 10cm 보컬 권정열의 참여로 더욱 화제가 된 히트싱글 '여전히 아름답네요' 등 아픔과 희망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이루펀트의 정규앨범 [Man On The Earth] 는 매 곡마다 폭 넓은 주제의식을 담으며 동시에 몸을 들썩일 수 있는 흥겨운 음악들로 무장하고 있다. 또한 Loptimist, Assbrass, Keeproots, Peejay, Artisan Beats, The Quiett, VidaLoca 등 이 시대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들이 함께 힘을 합치며 앨범을 더욱 탄탄하고 음악적으로 풍부하게 완성시켜 주었다.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힙합 뮤지션이자, 시대를 담아내는 작가로서 함께 성장해온 키비(Kebee)와 마이노스(Minos), 이루펀트 두 뮤지션이 5년만에 발표하는 [Man On The Earth] 는 익숙한 삶의 모습에 새로운 숨결울 불어넣어줄,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읊조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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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스윙스(Swings)의 두번째 정규 음반 [UPGRADEⅡ].

스윙스는 예전에 개념없이 내뱉은 UMC 디스로 별로 좋은 감정은 없으나, 내놓는 결과물이 괜찮아서 EP 음반과 정규 1집 음반을 구매하였다. 남들이 별로라고 말하던 정규 1집 [성장통] 음반도 잘 들었는데.. 그렇게 별로였나?ㅋ 암튼 씬에서 활동도 왕성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음반을 계속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정규 2집을 발매하니 이렇게 날름 지르고 말았다. 이번 음반 발매 전에 PV를 두차례 공개하였는데 PV에 참여한 대부분의 래퍼 및 프로듀서들이 이번 음반 대박이라고 하니 더욱 궁금해졌다. 단순히 친분을 이용한 홍보일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윙스 본인도 상당히 살떨리는 발매인가 보다. 이번 음반이 잘 되야 앞으로도 스웩하면서 랩을 하겠지. 스윙스의 스웩질이 보기 싫은 사람은 이번 음반 절대 구매해서는 안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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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씬의 업그레이드를 만들어낼 Swings의 두번째 정규앨범 [UPGRADEⅡ]

2007년 힙합씬에 등장하여 "Punchline King"이라는 호칭을 얻고 힙합씬을 뜨겁게 달구었던 Swings(이하 스윙스), 대중들에게는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라는 노래를 들어보았다면 그의 목소리는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 스윙스가 1년이 넘는 짧지 않은 준비기간을 거치고 드디어 그의 정규2집 [UPGRADEⅡ]를 통해 오는 7월21일 대중들 앞에 다시 선다.

이번 발매되는 정규 2집, [UPGRADEⅡ]는 스윙스가 자신의 독립 레이블 "JUSTMUSIC ENT/저스트뮤직 엔터테인먼트 (이하 JM)"를 설립한 이후, 아티스트이자 레이블의 CEO로서는 처음 기획, 제작하여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그 동안 빅뱅의 태양이나 박재범, 윤종신, DJ DOC등 많은 메이져급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해오고 수 많은 콘서트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이전보다 많은 경험을 거친 스윙스가 얼마나 성장했음을 볼 수 있다.

총 16트랙으로 구성 된 [UPGRADEⅡ]는 힙합앨범이지만 다양한 비트와 색깔로 구성 되어, 힙합을 좋아하는 리스너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거리감없이 듣고 즐길 수 있는 앨범으로 그 동안 여러개의 싱글 발매를 포함하여 활발한 활동과 작업량을 과시하던 스윙스가 자신의 두번째 정규앨범이라는 생각에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오래도록 준비하고 기획하고 여러번의 녹음과 마스터링을 거친 작업물로 기존의 언더힙합 앨범과는 다른 탄탄환 완성도와 퀄리티를 보여주며, 발매 전에 먼저 모니터링을 해 준 선후배 아티스트들에게 극찬을 받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각각 3번과 10번트랙의 "It's Just Music"과 "Touch You" 두 곡으로, 첫번째 타이틀곡 "It's Just Music"은 중독성 강한 비트와 스윙스의 익살스러움이 어우러진 디스코풍의 힙합 곡으로 어둡고 강한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밝고 즐기는 분위기의 곡으로 힙합에 거부감이 있는 대중들에게도 충분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곡이 될거라 예상된다.
더불어 두번째 타이틀 곡 "Touch You"는 스윙스의 팬들에게는 낯이 익은 곡으로, 이미 그의 공연이나 작년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라이브로 선보이고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던 곡. 섹시한 비트와 스윙스 특유의 저음보이스로 힙합팬들 뿐만아니라 대중들 특히, 여성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곡이다.

[UPGRADEⅡ]를 통해 레이블의 CEO이자 아티스트, "Punchline King" 스윙스가 그동안 얼마나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그로 인해서 한국힙합이 다시 한 번 얼마나 더 성장 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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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로퀜스(Loquence) 믹스테잎 [The Black Band].

이 음반은 아래 소개에도 나와 있지만 제리케이(Jerry K)와 메익센스로(Makesense) 이루어진 듀오, 로퀜스(Loquence)의 믹스테잎이다. 보도자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듯이 기존에 발표된 작품을 재해석한 곡을 비롯하여 신곡, 싱글곡등이 수록된다고 한다. 제리케이의 EP 음반인 [일갈]을 통해서 제리케이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었으나 별 관심이 없다가, 정규 1집 [마왕]을 통해서 제리케이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그 이후에 로퀜스의 음반에도 관심이 생겼다. 앞으로도 제리케이가 메인으로 참여한 음반은 꾸준히 구매할 예정이라서 로퀜스 음반을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로퀜스 1집은 이미 품절된 상황. 로퀜스 1집을 가지고 있지 못한게 아쉽다. 중고시장에서 팔리고 있지만 지금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지르지 못하고 있다. 언젠간 지르거나, 아니면 말거나. 암튼 이번에도 역시 제리케이의 랩을 감상하고 싶어서 질렀다. 의식있는 래퍼, 제리케이. 앞으로도 응원해야지.

소울컴퍼티가 요즘 믹스테잎을 부쩍 많이 발매하고 있는데, 이는 주요 멤버들이 탈퇴하고 난 이후에 예전에 비하여 시들어지고 있는 소울컴퍼니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한 전략인 듯 싶다. 한국 힙합 1.5세대? 2세대? 암튼 그 시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소울컴퍼니가 부디 선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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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컴퍼니(Soul Company)의 로퀜스(Loquence)가 믹스테입 를 발표한다. 제리케이(Jerry.k)와 메익센스(Makesense)로 구성된 로퀜스의 이번 믹스테입에는 기존 소울컴퍼니에서 발표된 작품을 재해석한 버전, 다수의 신곡, 그리고 싱글로 발매되었던 곡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제리케이 1집 <마왕>의 아트웍을 담당했던 타바로키(Tabaroki)의 일러스트로 완성되었다.
로퀜스의 믹스테입은 7월 29일 발매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이다. 힙합플레이야 스토어에서 독점 판매되며, 초도 예약구매자에 한해 싸인반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곧 뉴스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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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월의 지름 예고!

데프콘(Defconn)의 정규 5집 [The Rage Theater].

곧 나올 데프콘 5집도 엄청나게 기대된다. 주석, 대팔, 원썬, 본킴 등 자주 볼 수 없었던 한국 합합 1세대 이름들이 보여 매우 반갑다. 게다가 유엠씨의 참여 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버벌진트의 참여로 Soul Life의 재결합을 기대했으나, 유엠씨라니!! 이것도 나쁘지 않다. 아니, 좋다! 데프콘은 언더그라운드 무대 다니면서 공연도 하고, 노숙자(코미디언)와의 의리로 노숙자의 개인 방송에 출연도 하고, 공중파 방송에 나오기도 하고.. 사람이란 게 주변환경이 변하면 사람도 같이 변하기 마련인데 이 형은 진짜 자기 할 것 하면서 주변사람들도 잘 챙기는 인간적이고 멋진 래퍼라고 생각한다.

무한도전 조정특집에서 진짜 웃겼는뎁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ㅋㅋ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잘못했어요~ 였나?ㅋ) 아마 최근 TV보면서 제일 크게 웃었던 것 같다. 김태호PD가 센스 좀 쩌는 듯. 나이스 캐스팅이다. 하긴 그렇게 빅재미 줬으면 기회를 줘야지ㅋㅋㅋㅋㅋㅋ

암튼 음반 나오면 질러야겠다. 월 초에 발매되니까 그 때는 자금의 여유가 좀 있겠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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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의 5집 [The Rage Theater]의 피쳐링진과 트랙리스트가 오늘 공개되었다. 1세대 뮤지션들의 눈에 띄는 참여를 비롯한 독특한 제목의 트랙들이 많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는 가운데 데프콘측에서는 앨범 발매전 많은 힙합팬들의 추억을 자극할 감동의 선물을 힙합플레이야측에 독점공개 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이번 데프콘의 5집은 현재 무한도전 조정특집 참여관계로 연습에 매진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앨범 발매를 한주 미뤄 8월 4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트랙리스트와 참여진의 정보이다.
DEFCONN 5th Album [The Rage Theater] Track List

01. The Rage Theater
02. EVA-N-GELION feat.Koonta
03. 중2병(화가난 빵셔틀) feat.UMC
04. FIRST CLASSIC feat.대팔,SIDE-B,가리온,주석,DJ WRECKX
05. 똥텅랩
06. DR.DRE
07.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2 (with.걸스데이 민아)
08. 리듬을 춰줘요 feat.쿤타
09. 2011 희망사항(청춘영화) feat.Macus.P
10. 게임의 법칙
11. 씨바스꼬장
12. Seoul City Deep Cover feat.넋업샨,Born Kim,Tafkah Buddah
13. A Song For Sad Kids feat.YURI
14. Sorry Mama (어느 가장의 일기)
15. 2011 복카치오(에로영화) feat.Macus.P,Tafkah Buddah

Executive Producer D.I Music
Album Produced By DEFCONN
Lyrics By DEFCONN,Koonta,UMC,대팔,SIDE-B,가리온,주석,넋업샨,Born Kim
All Song Directed By DEFCONN
*중2병(화가난 빵셔틀) Directed By ONESUN
All Song Recorded And Mixed In Macho Studio
All Song Mixed By 박재범 a.k.a Sir Macho
Recording Engineer 조승완
Mastered By 성지훈 At JFS Studio
Album Designed By 김대홍
Photo By 최재원 At MAMA Studio
Music Video Directed By 최재형,Daephal
Marketing By LOEN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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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퀜스 음반은 아직 예약 중이므로 다음주나 되어야 음반이 도착하겠구나. 그런데 언젠가부터 음반을 지른 후 감상한 다음 음반에 대한 감상 같은 걸 적지 않은 것 같다. 음반을 자주 사지도 못했거니와 사고 난 후에도 제대로 듣지 못해서 그런가? ㅠ 시간 날 때마다 조금이라도 음반에 대한 감상을 정리해 놓아야겠다.






덧글

  • LeMinette 2011/07/25 23:41 # 답글

    요즘 힙합에서 끌리는 앨범이 없네요.
    타블로 솔로 기다리다가 학력사건 터져서...타블로 솔로 언제 나오나(아...)
  • 슈3花 2011/07/26 09:50 #

    LeMinette // 타블로 온라인은 아직 진행 중이네요. 언제 끝나려나.. 진실은 언제 밝혀지려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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