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꿈이냐, 생시냐?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라 불리는 MAMA에 닥터 드레(Dr.Dre)와 스눕 독(Snoop Dogg)가 참석해서 공연을 펼쳤다는 소식. G-Funk의 첫판왕 & 끝판왕이신 두 형님들이 우리나라 음악 방송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에 참석을 하고 공연을 하다니.. 그저 놀라웠다. 윌 아이 엠(Will.i.am.)도 무대에 올랐다고 하나.. 난 드레횽이랑 스눕횽밖에 보이지 않앗!!
실시간으로는 보지 못하고 기사를 접한 후 링크를 통해서 봤다. '정말 나올까?' 하는 의심과 함께 링크를 클릭했더니.. 정말 나온다. 레알. 스눕형의 아디다스 빨강 츄리닝 간지 ㅎㄷㄷ. 드레횽은 늘 검은티 한 장만으로도 간지 좔좔.

진짜 레알 돋는다. 스눕횽의 [R&G (Rhythm & Gangsta)] 음반에 수록된 'Drop It Like It's Hot'과 드레횽의 [2001]의 음반에 수록된 'The Next Episode' 나오는데 진짜.. 게다가 모두 내가 소장하고 있는 음반!! 모니터로 봐도 이렇게 좋은데.. 라이브로 이걸 본다면.. 아마도 환장했을 것 같다.
스눕 독(Snoop Dogg) - Drop It Like It's Hot 보기
닥터 드레(Dr.Dre) - The Next Episode 보기
광고 후 재생됨
다이나믹 듀오랑 쌈디도 참석했다고 하던데.. 영상을 보면 개코는 신나서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으샤으샤!! 그럴 수 밖에 없겠지.. 하..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부럽다. 참석한 뮤지션을 제외하고 객석의 반응은 썰렁하기 그지 없지만.. 아이돌 팬들이 대부분 자리를 했으니 어쩔 수 없지 뭐. 힙합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환장했을 듯. 나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찾아봐야겠다.
암튼 우리나라의 음악 시상식에서 힙합 거장 두 분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것.. 그 자체가 의의가 있겠다. 엠넷과 CJ측에 그저 고마울 뿐.
게다가 MAMA 행사 후 에프터 파티에 다녀온 쌈디의 트윗 자랑질에 의하면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이 'Still D.R.E'와 'What's My Name(=Who Am I)?'를 불렀다고 하더라. 이걸 라이브로 보다니.. 상상만해도 흥분된다. 아마 그 자리에 참석한 힙쟁이라면 아마 최고의 밤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쌈디나 다이나믹 듀오에게는 무한 영광이었던 시간이었을 듯.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라 불리는 MAMA에 닥터 드레(Dr.Dre)와 스눕 독(Snoop Dogg)가 참석해서 공연을 펼쳤다는 소식. G-Funk의 첫판왕 & 끝판왕이신 두 형님들이 우리나라 음악 방송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에 참석을 하고 공연을 하다니.. 그저 놀라웠다. 윌 아이 엠(Will.i.am.)도 무대에 올랐다고 하나.. 난 드레횽이랑 스눕횽밖에 보이지 않앗!!
실시간으로는 보지 못하고 기사를 접한 후 링크를 통해서 봤다. '정말 나올까?' 하는 의심과 함께 링크를 클릭했더니.. 정말 나온다. 레알. 스눕형의 아디다스 빨강 츄리닝 간지 ㅎㄷㄷ. 드레횽은 늘 검은티 한 장만으로도 간지 좔좔.

2011 MAMA 무대에서 랩하고 있는
좌드레 우스눕
좌드레 우스눕
진짜 레알 돋는다. 스눕횽의 [R&G (Rhythm & Gangsta)] 음반에 수록된 'Drop It Like It's Hot'과 드레횽의 [2001]의 음반에 수록된 'The Next Episode' 나오는데 진짜.. 게다가 모두 내가 소장하고 있는 음반!! 모니터로 봐도 이렇게 좋은데.. 라이브로 이걸 본다면.. 아마도 환장했을 것 같다.
스눕 독(Snoop Dogg) - Drop It Like It's Hot 보기
닥터 드레(Dr.Dre) - The Next Episode 보기
광고 후 재생됨
다이나믹 듀오랑 쌈디도 참석했다고 하던데.. 영상을 보면 개코는 신나서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으샤으샤!! 그럴 수 밖에 없겠지.. 하..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부럽다. 참석한 뮤지션을 제외하고 객석의 반응은 썰렁하기 그지 없지만.. 아이돌 팬들이 대부분 자리를 했으니 어쩔 수 없지 뭐. 힙합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환장했을 듯. 나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찾아봐야겠다.
암튼 우리나라의 음악 시상식에서 힙합 거장 두 분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것.. 그 자체가 의의가 있겠다. 엠넷과 CJ측에 그저 고마울 뿐.
게다가 MAMA 행사 후 에프터 파티에 다녀온 쌈디의 트윗 자랑질에 의하면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이 'Still D.R.E'와 'What's My Name(=Who Am I)?'를 불렀다고 하더라. 이걸 라이브로 보다니.. 상상만해도 흥분된다. 아마 그 자리에 참석한 힙쟁이라면 아마 최고의 밤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쌈디나 다이나믹 듀오에게는 무한 영광이었던 시간이었을 듯.





졸라 부럽
덧글
아이돌팬애들은 저사람들이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줄 알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애 만나고 싶어도 아이돌처럼 쉽게 만날 사람들이 아닌데.....
윌아이엠... 어후..
이거 포스팅이나해서 신나게 까려고 생각중이네요.. 늉
단체샷 샷 샷 찍고 셀카도 찍고 난리났네여 T^T
공연 자체는 좋았지만 예전의 모습들보단 조금 힘에 부치신듯.나이가 ㅠ.ㅜ
아쉬움이 아주 조금 남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두 멋져부러 ㅠ.ㅠ 쌈디랑 다듀 부럽네요~ 살아있는 전설들과 함께 사진을... ㅠ.ㅠ
말씀대로.. 그래두 멋져부러!!!!!!
맞는지 확인하려고 예전 포스팅 찾아봤는데
몇 년간 생일 언급이 없으셨던 듯..
하지만 맞는 듯 하여..
생일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아, 물론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셔야 함. 내가 주문 외울 거임.
따지고 보면 아시아까지 온 건 헤드폰때문인 거 같은데
정작 닥터드레는 안쓰고 스눕독이 썼다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헤드폰은 그저 박태환 헤드폰일 뿐이죠....
눈물이 나더군요.
두 사람이 내한공연 온다면 백만원이라도 내고 갈거라는 다짐은 변하지 않는데
이번 일로 다시는 아시아에 안올 거 같아요..
저는 백만 원까지는 못내고요 ㅎ 꼭 가고 싶어요. 그 때 Jay-Z 왔을 때도 못갔는데 ㅠㅠ 돈도 없는데 차라리 아무도 안왔으면 좋겠.. 아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