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 1세대 허니패밀리(HoneyFamily)의 파티 [달려라 허니]에 다녀와서 음악

지난 금요일인 11월 30일. 나는 한국힙합 1세대인 허니패밀리(HoneyFamily)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파티에 다녀왔다. 가리온의 엠씨 메타(MC meta)의 트위터를 보고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초대권이 생겨서 얼씨구 하면서 되었다. [달려라 허니]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 파티에.. 하지만 허니 따윈 없이 어김없이 혼자 공연장으로 고고싱ㅠ 공연장은 지난 포스팅에도 남겼던 제리케이의 쇼케이스가 있었던 롤링홀이었다.

공연 시작은 저녁 8시였기 때문에 부리나케 움직여야 했다. 헐레벌떡 합정역까지 가는 버스를 잡아타고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물론 버스에서 만난 어여쁜 아가씨를 보고 설레긴 했지만.. 그것도 잠시.. 최근 홈페이지를 개설하신 김봉현님께서 방송하시는 '김봉현의 힙합초대석'이라는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이동했다. 버스를 타고 공연장으로 이동을 하는데 비가 상당히 쏟아져서 내심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나란 남자, 우산을 챙긴 남자. 나의 꼼꼼한 준비성에 내심 흐뭇해 하고 있는데 비가 그치는 게 아닌가? 나란 남자, 쓸데없이 걱정이 많은 남자.

합정역에 도착하니 뭔가 젊은 기운이 막 느껴진다. 우글우글. 사람들이 뭔가 다들 들떠있는 분위기였다. 괜히 나도 기분이 업됐다. 합정역에서 공연장인 롤링홀까지 가는 중에 아리따운 자태의 신여성들이 많이 보여 눈을 쉴틈없이 굴리다보니 순식간에 공연장에 도착한 기분이었다.

드디어 롤링홀에 도착. 공연 시작이 8시였는데 난 10분 전에 도착을 했다.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롤링홀 앞은 이미 많은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여성팬들이 좀 많아보였는데 얼굴이 다들 예뻤다, 진짜. 괜히 설렜지만.. 어차피 나랑은 엮이지 않을 사람들ㅠ


공연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



한 3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니 입장 시작. 제리케이의 쇼케이스 때와는 달리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주었다. 건물 입구에서 매표소까지의 통로가 좁아서 공연장 안에 있다가 바깥으로 나오는 사람들과 본의 아니게 부비부비를 하게 되었다는.. 그런 훈훈한 이야기.


공연 포스터



공연장 안에 들어서자 나에게 핫식스(HOT six)라는 에너지 음료를 제공해주었다. 얼마전 클럽에서 에너지 음료와 양주의 폭탄주에 대한 뉴스보도를 본 적이 있어서 에너지 음료를 받아들고 멈칫했다. 하지만 롤링홀은 술을 팔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기분 좋게 받아들고 무대 앞으로 향했다.


공연에 협찬으로 제공된 핫식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무대 앞을 채우고 있었다. 사람들이 함께 온 일행들과 함께 공연을 기다리며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나는 멍하니.. 담소를 나누고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스크린이 내려오더니 빅프로젝터에서 공연 관련 뮤지션들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주더라.


허니패밀리의 예전 멤버인 리쌍 응원영상



영상을 다 보여준 후 스크린이 다시 올라가고.. 잠시 후 코믹캡슐(a.k.a 나몰라 패밀리)가 무대로 올라왔다. 자신들의 히트곡은 관객들을 흥하게 하지 못한다며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불렀다. '틱택톡', '챔피언', '흐린 기억 속의 그대'등 3곡을 불렀다.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신나서 따라 불렀는데 내 앞에 위치한 고딩으로 추정되는 3인방이 날 이상한 사람인 것처럼 바라 보더라. 이 노래 모르는 사람이 어딨다고..


코믹캡슐의 유쾌한 공연



코믹캡슐이 들어간 이후에 문명진이라는 가수가 나왔다. 보컬이었다. 총 3곡 정도 불렀는데.. 기억나는 곡은 Ra.D의 'I'm in Love'. 아는 노래라서 크게 따라 부르고 싶었지만.. 문명진의 보컬에 푹 빠져있는 여고딩 3인방 및 다른 여성관객들에게 실례일 것 같아서 소심하게 웅얼거렸다.


열창하고 있는 문명진



문명진이 노래를 불러주고 가디스 라는 여성 아이돌 가수가 등장했다. 허니패밀리의 명호에게 래핑을 배웠다고 하더라. 머리 까맣게 해서 랩을 하던 처자가 시원시원하게 랩을 해줘서 듣기 좋았다. 그런데 두번째 곡을 하기 전에 멘트였나? '갱스터'스러운 모습이 담긴 무대를 보여준다고 하더니.. 그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님 개념 좀. 그리고 관객석 기준 제일 좌측에서 노래하던 노랑머리 처자는 립싱크를 하는 것 같아서 웃음이 좀 나왔다. 그래도 예뻐서 너만 봤엉♥


가디스.. 예쁜아, 넌 저기 으슥한 곳에 가 있스..



드디어 파티의 메인인 허니패밀리의 등장. 허니패밀리 공전의 히트곡인 '남자이야기'와 '우리같이 해요'등을 불러주며 관객들과 신나게 어울렸다. 잘생기고 귀여운 멤버들이 보이던데.. 이름은 지금 잘 기억이 안난다. 암튼 열정적으로 래핑을 보여주며 관객들과 하나가 되었다. 간단하게 코멘트도 때린 다음에 다시 신나는 무대 고고고!


준비됐나요




소리 질러




손을 머리 위로



허니패밀리가 들어갔고 이후 팝핀현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자신의 춤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었고 또 사람들에게 춤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알려주며 재미있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본격적인 무대가 이어졌을 때는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을 정도의 현란한 춤실력을 보여주었는데.. 진짜 아쉬웠던 부분은.. 무대가 너무 낮아서 그의 무대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다는 것ㅠ 진짜 아쉬웠다ㅠ


당신은 조금도 가만있지 않았기에 흔들리지 않은 사진은 이것밖에 ㅠ



팝핀현준이 들어간 이후 화끈한 여성들이 끈적끈적한 음악과 함께 섹시댄스를 추며 등장. 난 미쳐서 소리를 지르게 되었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뭔가를 꺼내어 흔들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장소였기 때문에 그저 목청껏 그들의 교태에 함성으로 응할 수 밖에 없었다. 몽환적인 순간이 지나고 나서 그들이 자기소개를 하는데 팀이름이 수리야 라고 하더라. 내년 초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하던데.. 멤버들 모두 육감적인 몸놀림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공연을 다 보고 나니 바지 앞섶이....


수리야 라고 그랬나? 니들의 몸놀림.. 한 잔의 독한 술이야..



그리고 다시 허니패밀리 멤버들의 개별 및 유닛 무대가 이어졌다. 훤칠하고 잘생긴 멤버가 나와서 시원하게 노래를 불러줬다. 목소리도 좋고 고음도 시원하게 뽑아내더라. 굿잡. 그리고 허니패밀리의 젊은 피 멤버들이 등장하였고, 여성관객들은 돌고래 초음파와 같은 함성으로 그들을 맞이하였다. 이어서 다른 늙은(?) 멤버들도 함께 나와 그들의 '너의 홈피'와 같은 히트곡을 불러주었다.


솔플



트리플플



그리고 파티에 찾아온 여성 관객들을 위해서 깜짝 놀랄만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자잘한 근육이 매끈하게 드러나 있는 남성 2인조 댄스팀의 화끈한 무대가 이어졌다. 난 고추가 달린 이성애자라서 그런지 여성그룹이 나올 때처럼 신나게 반응하고 싶지는 않더라. 하지만 여성 관객들은 스마트폰을 들고 쉼없이 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했고.. 그 모습은 마치 현재 이용할 수 없는 시티폰까지 꺼내어 사진을 촬영할 것 같은 기세였다. (팀.. 이름이 뭐였더라.. 기억이 안난다 ㅠ 이 죽일 놈의 치매현상ㅠ


여성관객들 팬티가 흥건



허니패밀리는 남성 2인조 댄스팀과 함께 여성 관객 2명을 무대로 불러서 섹시댄스 배틀을 진행했다. 특히 부산에서 올라온.. 성함은 기억 안나지만 춤사위만큼은 인상적이었던 여성 관객님. 님의 무대를 보면서 당장이라도 무대 위로 올라가 제 연락처를 드리고 싶었답니다. 배틀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춤을 추면서 상의를 탈의하고 검정색 런닝셔츠만 입은 차림으로 끈적하게 웨이브를 타시는데.. 햐얀 피부가 님의 움직임을 더욱 고혹적으로 느끼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격렬한 동작으로 고관절 부근에 살짝꿍 드러나는 맨살은 당장이라도 입을 맞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제 블로그 댓글 창에 비공개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당신의 노예가 되어 드리겠.. 암튼 코피를 닦기 바빠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내 상황



그리고 다시 이어진 게스트 타임. 허니패밀리는 무대를 내려가며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힙합무대가 이어진다고 했는데.. 무척이나 기대했던 가리온의 등장. 가리온은 등장과 함께 '생명수'를 불러주었다. 관객들에게 잘 논다며 엄지손가락을 내보이면서 간략하게 월말에 있을 그들의 공연을 홍보하였다. 그리고 '그 순간'을 부르고 무대를 내려갔다. 달랑 두 곡이라니..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참고로 난 가리온의 등장에 신이 나서 래핑 중 아는 부분에 더블링을 치고 훅은 아주 미친듯이 따라 불렀는데 내 좌측에 위치한 여성 직,대딩으로 추정되는 3인방이 날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ㅠ 그래도 생까고 신나게 부처핸섬.


게스트로 온 가리온의 무대



가리온이 들어가고 예전 허니패밀리의 멤버였던 미료(of Brown Eyed Girls)가 나왔다. 관객들은 흥분하기 시작!! 커다란 함성과 함께 미료의 무대가 이어졌다. 실제로 보니 예쁘긴 하더라. 홍대클럽에서 공연하는 미료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히 훈훈해보였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알다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고.. 오버그라운드 뮤지션들도 홍대에서 공연 좀 해주길 바라는 느낌도 들었고..ㅠ 미료는 한 곡 정도만 부르고 자신의 싸인 CD를 관객들에게 조공한 후 무대를 마쳤다.


허니패밀리의 예전멤버인 미료의 무대



이어진 무대는 바스코(VASCO). 바스코는 힙합엘이 토크콘서트에서 불렀던 '어금니'와 'HERO' 그리고 '간지'를 불렀다. 미료 뒤에 이어지는 공연이라서 인지도 때문이라도 부담스러울 수 있었을텐데 특유의 거친 래핑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얼굴없는 싸나이



바스코에 이어 등장한 리오 케이코아(Leo Kekoa a.k.a 틀림없는 떠버리). 리오 케이코아는 신예래퍼 한 명을 데리고 무대에 섰는데.. 신예래퍼는 낯이 익는데..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다.. 프리스타일타운에서 봤나? 암튼 얼굴은 알지만 이름은 모르는 래퍼와 함게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줬다. '알아들어?'라는 관객의 외침에 나이를 물어보더니 "같은 세대이고 같이 늙어간다"는 코멘트를 ㅋㅋㅋㅋ


알아들어?



리오 케이코아는 노래 중간에 머리에 물을 붓더니 미친듯한 래핑을 보여줬다. 리오 케이코아의 무대는 처음 봤는데.. 굉장하다는 생각 밖에. 역시 연륜으로 쌓아올린 내공은 무시하면 안된다. 본인이 랩 검은띠라는 걸 증명한 무대였다. 초반에 부른 곡은 이번 음반에 수록된 곡이라서 그런지 잘 따라부르지 못했는데 'Like That(황혼에서 새벽까지)'은 나도 아는 곡이라서 힘차게 따라 불렀다. 막판에 모자를 관객으로 던져주는 센스까지! 아오 내가 받을 수 있었는데ㅠ


랩 검은띠 리오 케이코아



그리고 다시 이어진 허니패밀리의 무대. 관객들과 함께 으샤으샤! 롤링홀은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허니패밀리의 곡은 훅을 따라 부르기가 쉽고, 멤버들의 관객 호응하는 스킬도 훌륭해서 그런지 관객들은 신나게 금요일 밤을 불태웠다. 허니패밀리의 마지막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앙코르를 외치기 시작했고, 허니패밀리의 명호가 다시 등장해서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사진'을 불렀다.


신나게 무대를 즐기고 있는 허니패밀리




4진



부르던 도중 허니패밀리의 주라가 다시 등장해서 분위기 너무 쳐진다며 한마디 하더니 다시 한 번 분위기를 띄우기 시작했다. 현란한 조명과 함께 쿵쿵거리는 비트와 허니패밀리 멤버들의 래핑 그리고 금요일 밤이라는 분위기가 묘하게 어우러지며 공연장은 다시 타올랐다.


미쳐부러




환장해부러



허니패밀리의 [달려라 허니] 공연은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했지만 의외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파티 이름인 [달려라 허니]처럼 허니패밀리는 관객들을 허니로 생각하고 신나게 달리게 해주었다. 허니패밀리의 명호가 공연 2주 전에 수술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가 퇴원해서 공연이 무산될 뻔 했지만 그래도 무리를 해서 추진했다고 하더라. 그 수고가 전혀 헛되이 된 게 아닌 공연이었다. 게스트들은 게스트대로 열심히 해줬고 허니패밀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잠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또한 허니패밀리 멤버들이 정말 많은 준비와 연습을 했다는 것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생각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허니패밀리는 한국힙합 1세대지만 그들의 음악은 - 특히 앨범 단위가 아닌 타이틀곡 위주의 음악이 시대를 풍미하면서 - 대중을 향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인정을 못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마니아에게는 그들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랩음악이 있는 것이고.. 허니패밀리처럼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랩음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허니패밀리는 허니패밀리만의 음악을 하면 되는 것이다. 음.. 그것이 힙합인지는 일단 논외로 하고.

또 공연을 보고 나오면서 생각난 건..

요즘 뮤지션들..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는 제리케이(Jerry.K), 올댓(All That), 허클베리 피(Huckleberry P), 비프리(B-Free), 루피(Lupi) 등이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음원정액제 반대 운동인 'Stop Dumping Music'에 대해서 허니패밀리가 이야기하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찾아온 관객들에게 자신들이 처한 실제 상황을 예로 들면서 음원 수익 재분배의 기형적인 구조에 대해서 비판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많은 관객들이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그런 허니패밀리의 태도를 보면서.. 인터넷 뮤직비디오 영상에 대한 사전심의에 대한 비판이랍시고 여성의 가슴을 뮤직비디오에 등장시켜서 이슈를 만들었던 제이통이 떠올랐다. 제이통은 찌찌뽕 공개 이후 지금까지 인터넷 영상에 대한 사전심의와 관련해서 어떤 활동과 발언을 하고 있는가? 과연 누가 힙합인가? 그리고 누가 언더그라운드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가? 피식 코웃음이 나왔다.






덧글

  • 601n829 2012/12/03 21:58 # 답글

    무척 만족하신 것 같은데요!
    (예쁜 여성팬들,립싱크하는 듯한 노랑머리처자,육감적인 수리야,런닝웨이브부산관객분때문에 더욱더!!)
  • 슈3花 2012/12/04 01:26 #

    601n829 // 사실.. 괄호해주신 부분 때문에.. 잇힝♥
  • 귀차니 2012/12/04 00:13 # 삭제 답글

    이 형들 살아 있네요..
  • 슈3花 2012/12/04 01:27 #

    귀차니 // 예전엔 진짜 흥했었는데 말이지용.
  • Vm- 2012/12/04 04:58 # 답글

    그러고 보니 "알아들어" 를 따라부를 수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될까 싶네요...

    리브샌드, 테트리스.. 아. 명호옹... 안쓰럽던...
    혹시 그날 명호 옹 솔로 앨범에 있던 "투명인간"이라는 곡도 나왔나요?
    ㅎㅎㅎ

  • 슈3花 2012/12/04 17:51 #

    Vm- // 리오 케이코아도 놀라는 것 같더군요. 이제는 라이브 영상으로나 봐야 하지요ㅎ

    제가 명호옹의 음반이 한 장도 없어서..부른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안불렀을 겁니다ㅎ
  • 0105380 2012/12/04 08:35 # 답글

    우와 리쌍는 알고있었는데..(목소리가 특이해서요 ㅋㅋ)

    미료는 몰랐네요 ㅋㅋㅋㅋ


    싱기하다 +_+
  • 슈3花 2012/12/04 17:54 #

    0105380 // 유투브에서 검색해보시면 미료의 허니패밀리 시절 프리스타일 랩배틀 장면도 보실 수 있답니다ㅎ 노랑 색안경끼고 랩하고 있던 걸로ㅋㅋㅋㅋ
  • 앙탈 2012/12/04 14:50 # 답글

    으앙 재밌었겠다 ㅠㅠ
  • 슈3花 2012/12/04 17:55 #

    앙탈 // 히히 재밌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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