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28일
UMC - 음악하지마
2000년인가 2001년인가.
언더힙합을 좀 듣다가보니 밀림이라는 사이트가 알아준다고 하더라.
그때만해도 밀림하면 알아주는 애덜(보단 횽아들이 많았군.)이 랩한곡 올려놓구선 얼쑤절쑤하면서
앞에서 알랑거리기도 하고, 뒷통수도 존나게 쌔리던 사이트였는데.
지금은 안가봐서 모르겠군.
암튼 그때 UMC가 shubidubidubdub이라는 노래(죠낸 헷갈리네. 맞남?)로
밀림순위 1위를 하고 있길래 낼롬 들어봤었더랬지.
mp3파일을 올려놔서 마음대로 다운로드가 가능했다.
아마 조pd횽아의 식이었던거겠지.
암튼 들어봤는데
아
두둥.
쇼킹.
이런 노래도 있군하~
가사도 존나게 센스있고 위트범벅이군하~
XS denied 라는 노래도 있네, 들어봐야지.
아
두둥. 쇼킹.
가사도 존나게 센스있고 위트범벅이군하~
뭐..생긴건 좀 구리다.
나를 포함한 남자들 생긴건 구리면 구릴수록 좋다고 생각하므로 더욱 마음에 들기도 했다.

이사진은 군대가고나서 싱글식으로 낸 앨범에 들어가 있는 사진.
4년정도 기다렸나?
기다리면서 앨범 한장내려니 뒤지겠다는, 먹고 살기 힘들어서 댄스가수노래에 작사를 해준다는,
쉽지않은 언더그라운드 생활을 힐끗 힐끗 듣고 있었는데.
드디어 앨범을 낸다고 하더라.
'shubidubidubdub'이나 'XS denied'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1집 수록곡 '음악하지마' 라는곡은 온라인을 통해서 미리 공개가 되었다.
듣고 나니까 더 사고 싶잖아 샹.
근데 앨범을 내고 활동 조~~~~~~금 하다가 낼롬 군대를 가버리다니..
돈벌라고 '너 앨범 내줄게'라고 했던 사람들 똥꼬가 바짝바짝 말랐을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유가 존나게 쉬워진 이 시점에서 난 fan의 입장으로 꼭 CD를 사고 싶었고
존나게 촌동네에선 공유파일이 돌아다닌다음에야 앨범을 구할 수 있었다.
인터넷 찌질이들에게 들려주는 노래.

빤히 쳐보지마 시파 나도 뜨끔하다.
요새 찌질이들에게 삐져서 앨범에 흥분한 가사를 쓰는 누구누구 보다는 죤내 센스있는 가사가 작살!
UMC 목소리랑 랩핑이야 원래 죤내 좋구, 항상 느끼는 거지만 ra.D랑 찰떡궁합일세.
보태기 존내센스위트범벅 가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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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지마 - UMC
you don't wanna listen to the independent label even though it has the illest shit
and if you don't care, shoulda taken care i'm grown and growin to the 1st round pick
오는 길을 막거나 가는 길을 잡거나 니가 원하는 건 결국 똑같지
세상에 나가서는 시끄럽게 소리지를 umc를 말리다가 한주먹거리
yo, 너는 내가 만약 음반이 좆돼서 길거리로 나앉으면 기쁘다고 리플 달겠지만
나는 매우 아쉽게도 너네집 ip를 추적해서 아주 죽여놓겠으
어쩌다가 내가 대박을 터뜨리고 횡재를 한다면 너는 아마 열받아서
rhyme, flow, 음악성, beat와 melody가 모자란다 떠들어대겠지
그러시는 당신은, iq와 판단력이 떨어지고 심지어는 얼굴이 찐따야
게다가 요도염에 시달리고 대인공포증이 있어 집안에서 인터넷만 하지
약간 어려보이는 언니 왁스바른 단발머리 터질 것 같은 빽치마
내 노래를 들어보곤 귀를 틀어막고 말하지 이 ㅆㅂㄹㅁ
음악하지마
[chr]
(음악하지마)x3 음악하지마
yo, 너는 잠깐 그냥 지나가다 보면 아무 문제없는 평범한 일반인
하지만 살짝 하는 짓을 관찰하면 영락없이 온라인의 찐따, 고자
너는 내게 말해 랩하지 말라구, umc를 듣다보면 아침밥이 올라온다구
그러다가 배때기를 맞고나면 마구마구 올라오지 어제먹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까지
(vomitting out)그소리도 umc보다는 낫냐
미친 척하며 나를 무시하고 괄시하고 멸시하고 등한시하시겠지
but I really wanna fuck wit all of u
then I really wanna beat the shit out of u
do the rap style never known for a while
don't allow to a child make em wave files
미친 놈이 니미 지랄하고 자빠져
buisness club에서 자빠링하고 자빠져
이런 놈이 나의 노래들을 건드리면 안그래도 나빴던 분위기 더 나빠져
beat 찍어보자 umc, ra.d, hiphop, r&b, what's it gonna be?
들어보기도 전에 벌써부터 누군가는 떠들어대 이 ㅆㅂㄹㅁ
음악하지마
[chr]
대세를 벗어나고 주류를 부정하고 순두부 찌개를 9‘77‘’에 다 쳐먹어
누구나 새롭거나 다른 것을 원하지만 새로운게 나타나면 뒷담이나까지
목소리가 느끼하다느니 얼굴이 너무 크다느니
급진세력이라 불안하다느니 빨간티를 입은 것을 보니 빨갱이같다느니
I make em bounce-able, scratch-able, everybody dance on the table
move it right, then u move it left, 시키는대로만 해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
근데 왜 내 cd를 숨겨, 부모님이 소지품을 검사해?
저질이래? 반사회적이래? 그렇다면 길 건너 반지하에 사는 아빠 세컨드는
아주 교양있고, 사회적이네. 난 비밀을 말해
아버지와 니가 모든 걸 털어놓고 사이좋게 2:2로 번개할 때 까지 (아 물 죽이네)
지금의 상황이 영 마음에 안들어 아무래도 이 노래가 마음에 안들어
소리치고 싶겠지 umc 개새끼
음악하지마
가사출처는 직접적기 귀찮아서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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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하.
얼른 제대하고 왕성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주세연.
# by | 2007/01/28 20:35 | 음악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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