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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북경관

토요일에 춘천을 갔다. 춘천에 사는 친구가 뭐하냐고 묻는 질문에 감기 때문에 몸을 좀 추스려야 한다고 하니 오랜만에 원주에 사는 다른 친구가 춘천에 놀러와서 같이 봤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아닌가.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춘천행 ITX 청춘 열차에 몸을 실었다.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원주에 사...

[서울대입구] 돈뼈락 연탄갈비

지난 금요일 친구를 만났다. 주말이면 늘 여친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녀석이었는데 여친이 잠시 일이 생겨서 못보게 되었나보다. 금-토-일. 난 2박 3일 코스로 친구의 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금요일 저녁부터 마신 술이 잘 깨지 않아 토요일 오후까지 정신을 못 차린 채로 친구 자취방에서 시체처럼 쓰러져 있었다.장마라는 기상청의 예보만 생각하고 주말에 야구...

내가 본 민간인 중에서 제일 예뻤던 그녀 -끝-

내가 본 민간인 중에서 제일 예뻤던 그녀"아오~ 오빠! 뭐해? 어제는 잘 들어간 거야?""어. 그냥.. 근데 너 오늘도 우리랑 한 잔 하기로 했다며? 오늘도 한 잔 할 거냐?""오빠가 먹자고 했거든~ 아닌가? 큽. 그건 상관없고. 어디야?""나 어제 먹던 곳에서 먹고 있지.""아유~ 오빠들은 술집 거기 밖에 몰라? 만날 거기서 술마셔. 알겠어, 먹고 있...

'건축학개론'을 보고 든 생각

영화를 봤다. '헝거게임', '시체가 돌아왔다', '건축학개론'과 고민하다가, '헝거게임'은 내 스타일이 아니고, '시체가 돌아왔다'는 장르가 코미디라 영화를 보러 갔을 당시 그다지 울적하지 않았기에 웃고 싶진 않았고.. 그리고 건축학개론. 주로 가는 웹사이트에서 건축학개론에 대한 평이 좋았기에 다른 걸 보려다가 이 영화를 택했다. 영화 '건축...

아침에 일어나면 꼭 후회를 하지

번쩍 눈이 떠진다. 어딘가에 누워있다. 깜짝 놀라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두통을 동반한 숙취가 몰려온다.'으..으..'다시 누워 벽에 걸려있는 시계를 본다. 오전 9시. 평일이었으면 지각이구나.. 지각을 면했다는 사실에 안도를 하며 몸을 다시 일으킨다. 어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자고 있다. 자면서 뒤척였는지 옷이 모두 구겨져 있어서 드라이를 맡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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